〈2019전국찻사발공모전〉
대상 김동건의 「분청귀얄사발」 수상
제16회 전국찻사발공모대전에서 도예가 김동건(경기 이천)의 「분청귀얄사발」 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금상은 천경희의 「분청귀얄인화문찻사발」이 선정돼 상금 300만원, 은상은 강영준의 「분청덤벙찻사발」 로 상금 150만원이, 동상은 이병권의 「김해찻사발」, 이서현의 「분청찻사발3」 으로 각 50만원과 상장이 주어진다. 심사는 지난 3월 13일에 열렸으며, 심사위원으로는 산청요 민영기, 일송요 황동구, 도곡요 정점교, 계원문화대학교 이원부 교수가 맡았다. 총 163점의 출품작 중 대상을 수상한 「분청귀얄사발」에 대해 “완만한 외형의 선과 색깔뿐만 아니라 귀얄자국에서 느껴지는 빠르고 힘찬 율동감을 시원하게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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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상작 김동건의 「분청귀얄사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