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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월호 | 특집 ]

일본으로 건너간 우리 도자기
  • 편집부
  • 등록 2013-03-07 17:14:05
  • 수정 2013-03-07 17: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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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제109회 아리타도자기축제>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일본 사가현 니시마쓰우라군 아리타정 일대에서 개최됐다. 이에 월간도예 편집팀과 광고팀 6명은 일본 북큐슈 지역의 주요 도자산지인 아리타와 이마리의 도자마을을 직접 탐방, 취재했다. 본 지면을 통해 아리타 도자기축제의 생생한 현장과 함께 지역도자문화의 거점인 큐슈도예문화관, 이삼평 도조제, 아리타의 3대요장, 과거 일본 관청으로 부터 철저히 관리돼온 이마리의 오카와치야마 도자마을까지 소개한다. 우리 선조도공이 일본으로 건너가 심은 도자문화의 씨앗이 어떻게 자라서 꽃피었는지, 또 그것을 기반으로 찬란한 역사를 써내려온 일본 도자문화의 저력을 지면으로나마 확인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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