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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월호 | 뉴스단신 ]

경희대학교 & 홍익대학교 대학원 도예 비평전
  • 편집부
  • 등록 2013-03-05 16:19:43
  • 수정 2013-03-07 09: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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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 홍익대학교 대학원 도예 비평전

2012.12.6~12.13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관 A&D 갤러리

 

 

경희대학교와 홍익대학교가 함께한 첫 번째 도예 비평전 이 지난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예술디자인관내에 위치한 A&D 갤러리에서 열렸다. 이번 비평전은 긴 역사를 가지고 많은 졸업생을 배출한 경희대와 홍익대 도예과에 재학 중인 석·박사과정 연구자들이 서로의 작품을 감상, 비평을 함으로써 서로의 학문적 성과를 나눈다는 목적으로, 대학 간 네트워크를 통한 상호작용으로 긍정적 자극을 전달, 향후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열렸다.

행사는 12월 6일부터 총 46명의 학생이 참여한 전시로 시작됐다. 12월 7,8일 이틀 동안에는 이헌정 김진하 변청자 최지만 작가와 함께 34명 학생들의 작품비평이 진행됐다. 7일에 시작된 비평토론회는 우관호 홍익대학교 교수가 진행하고 이헌정, 김진하 작가가 비평가로 참석, 17명의 학생이 각 20분씩 자신의 작품을 발표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비평에는 석·박사 연구자들 뿐만 아니라, 각 학교 학부생과 교수들도 참여해 열띤 토론은 벌였다. 8일에는 변청자 최지만 작가가 비평가로 참여해 동일하게 진행됐다.

첫 번째로 열린 이번 비평전 은 학교간의 적극적 교류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것에 의미가 깊다. 최근 대학 간의 교류가 큰 화두로 떠오르는 도예계에 하나의 표본될 수 있는 실예를 제시한 것이다. 더불어 발표를 진행한 학생들은 비평가로 초대된 작가 및 타 대학의 교수들을 통해 좀 더 객관적으로 자신의 작품을 돌아보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경희대학교 000000000는 “이번 비평전이 장기적으로 대학 간의 끈끈한 줄이 됐으면 한다. 또한 현대도예작가로 자라날 학생들이 서로를 응원하는 동시에 작품을 대하는 날카로운 주관을 가질 수 있는 이러한 기회가 계속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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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namyoj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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