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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월호 | 특집 ]

세계도자비엔날레10년, 재단소장품전 10 Years of the GICBiennale:KOCEF Collection
  • 편집부
  • 등록 2011-11-30 11:23:35
  • 수정 2011-11-30 14: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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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도자비엔날레10년, 재단소장품전

10 Years of the GICBiennale:KOCEF Collection

제6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세계도자비엔날레10년, 재단소장품전>은 한국도자재단의 대표적 소장품을 통하여 재단 10년의 역사를 통찰된 흐름으로 보여주고자 기획된 전시이다. 2010년 4월 개관한 수장고형 소장품 전문미술관, 토야지움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한국도자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 조형도자, 생활도자, 전통·전승도자 등을 금번 비엔날레 주제에 부합하도록 재구성하였다.
전시공간은 크게 세 개의 전시실로 나누어 기획되며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의 5개 대륙으로 구분하여 해당 대륙에 속하는 대표적 소장품들로써 각각의 작품경향 및 분위기를 구현한다. 먼저 제1전시실에서는 한·중·일 및 아시아의 도자들로 동양 도자의 맥과 정신을 보여주며, 제2전시실에서는 유럽의 도자 및 대표적 생활 도자를, 제3전시실에서는 아메리카 및 오세아니아의 조형적 작품 및 현대도자의 정수를 보여줄 수 있는 특별 전시공간으로 선보인다. 특별전시에서는 현대도자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피터 볼커스의 표현주의적 작품을 필두로 존 메이슨의 미니멀리즘적 작품, 마릴린 레빈의 하이퍼리얼리즘적 작품 등 세계의 도예 흐름을 선두하고 있는 재단 소장품들로 연출된다.
<세계도자비엔날레10년, 재단소장품전>에서는 세계적 유명 도예작가들의 선구적 작품 및 영예의 공모전 수상작들을 통해 다양한 실험정신과 창조성이 깃든 작품 세계를 재현하며, 더불어 21세기 세계 도자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글·사진 김보금 한국도자재단 어시스턴트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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