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Feature 2009 도예계 이슈
다사다난 했던 2009년 한해가 모두 지나갔다. 도예계 안에서는 유난히 많은 이슈와 사건이 있었다. 세계도자비엔날레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공예트렌드페어 등 메머드급 국제행사가 연이어 열렸으며, 신종바이러스 공포로 연기, 축소된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에 대한 아쉬움도 있었다. 이 밖에 유물감정 논란으로 강진청자유물이 국정감사에 등장해 최근 해외순회전으로 주목받으며 고공행진하던 강진청자 이미지에 큰 타격을 주기도 했으며 장애인의 도자예술문화 참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도록 한 의미있는 공모전과 세미나도 개최됐다. 이번 특집을 통해 올 한해 도예계에서 일어난 주요 이슈들을 되돌아보고 2010경인년을 맞아 새로운 계획을 구상해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