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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월호 | 뉴스단신 ]

제17회 한국현대도예가회전
  • 편집부
  • 등록 2010-04-01 16: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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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17th Exhibition of Incorporated Korean Contemporary Ceramic Artists Association

The 17th Exhibition of Incorporated
Korean Contemporary Ceramic Artists Association

제17회 한국현대도예가회전

2009.6.30~7.9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젊은 작가의 참신함과 전업 작가의 중후함이 어우러진 사단법인 <제17회 한국현대도예가회전>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전에는 총 189명의 회원이 참여해 오브제와 실용을 아우르는 다양한 도자들로 근간에 작업한 회원들의 작품을 한곳에 선보여 한국현대도예의 흐름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었다. 1979년 창립해 2년마다 정기전을 열어온 한국현대도예가회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도자문화의 전통과 현대인들이 추구하는 삶의 욕구를 흙이라는 매체를 통해 조형화되고 표현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한국현대도예가회 고문이며 대한민국 옥관 문화훈장을 받은 바 있는 황종례 국민대 명예교수의 작품 「귀얄문의 호」와 서울시 문화상, 3·1문화상 등을 받았던 권순형 서울대 명예교수의 작품 「율무律舞」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국현대도예가회의 최남길 사무국장은 “이번 정기전은 개성 있는 작품성향을 가진 회원작품이 전시되는 대규모 현대 도예전으로써 문화예술의 단면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현대도예가회는 정기전 외에도 자체 홈페이지http://www.kcca.org를 제작 운영하고 있으며, 현대도예의 발전적 제시를 위한 세미나를 비롯해 다양한 노력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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