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이숙경·윤재덕의 「한글모양자」
제4회 <한글 문화상품·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세종대왕)에 이숙경·윤재덕의 「한글모양자」가 선정됐다. 세종대상(문화관광부장관상)에는 상금 300만원 및 부상(50만원 상당)이 주어진다. 완성품 부문의 으뜸상은 박은경의 「외국인을 위한 한글이름 스탬프」, 김영섭의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이용한 메모보드」가 선정돼 상금 100만원과 부상이 주어지고, 버금상은 이재천·문정원의 「단청과 한글문양을 이용한 사무용품」, 지현순의 「한글 활용 휴대폰 고리와 자음 응용 브로치」, 박상민 외 4인의 「한글 쏘다 그리고 빛나다」에 상금 50만원, 아름상 10명에 상금 20만원, 좋은상 21명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주어진다.
렌더링 부문의 으뜸상은 김민구·조성은의 「오프너 ‘한’」으로 상금 100만원과 부상이 수여되고 버금상에는 박준형·서한나의 「한글에 꽃히다」로 상금 50만원 및 부상이, 아름상은 채근주의 「한글 플라스틱 다용도 용기」, 김슬범의 「한글, 즐겁게 빛나다」, 이혜민·김준세의 「한글 오방색」으로 상금 10만원, 부상이 좋은상 14명에게는 상장, 상품을 수여한다. 아이디어 부문의 으뜸상은 김현태의 「모두가 함께 배우는 ‘가나다송’」으로 상금 50만원 및 부상(50만원 상당)이, 버금상은 이수빈의 「출퇴근의 일상에서 일상으로」, 서형섭의 「한글 클립」으로 상금 20만원 및 상품이, 아름상은 강현승의 「세계인에게 알리는 한글타투」, 석은영의 「한글 플래시 교육 애니메이션<한글이네>」, 김승자의 「한글 루미큐브」, 한이슬의 「한글 가족」, 최동훈의 「한글 인터렉티브 설치물」, 좋은상 13명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은 실천적 한글사랑 운동으로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한글사랑운동본부, 한글학회, 한글재단, 외솔회, 국어순화추진회가 주최했다. 한글사랑운동본부는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한글을 일상 속의 살아있는 문화로 만들기 위해 한글을 테마로 하는 문화상품과 아이디어를 2005년부터 공모해왔다.
www.sejongkorea.org
(본 사이트에는 일부 사진과 표가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도예 5월호를 참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