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 관련 정보제공을 위해 다양한 자료를 갖춘 공예정보센터가 지난 4월 15일부터 서울 인사동 (재)한국공예문화진흥원(원장 성문모)(이하 진흥원) 에 마련돼 운영 중이다.
현재 공예정보센터에는 공예 관련 자료 약 3,500여종이 보유돼 있고, 공예 관련 해외잡지 20여종을 포함한 50여종의 연속간행물을 구독하고 있어 공예인들의 국내외 공예 트렌드 정보 파악과 제작 및 마케팅활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개인 열람 및 멀티미디어 자료 이용 공간, 도서 브라우징 공간, 신착도서 안내 코너, 인터넷 검색 공간 등도 구성되어 있으며, 커뮤니케이션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라운드 소파를 마련해 편안한 분위기속에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진흥원 측은 “그간 공예인들이 평소 공예 관련 정보자료 입수 및 활용에 어려움이 있음을 알고 지하2층 전시장을 공예정보센터로 개조해 공예 전문 정보센터로 운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공예정보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무료로 개방하며, 이용자가 필요로 할 경우 스캔, 복사, 출력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공예문화진흥원 공예문화부 02)733-9040 내선212

(본 사이트에는 일부 사진과 표가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도예 5월호를 참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