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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7월호 | 전시리뷰단신 ]

Review
  • 편집부
  • 등록 2009-06-15 14:12:01
  • 수정 2024-07-02 15: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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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茶ㆍ休>전
6.10 ~ 6.20 서울 우리그릇려
묵직하면서도 투박한 이천수의 백자전이 지난 6월 10일부터 20일까지 우리그릇려에서 열렸다. 그 자체만으로도 오브제로서의 조형성을 겸비하고 있으며 식기로 사용하였을 때 그릇에 담긴 음식을 격상시켜 보이게 하는 그의 작품은 심미성과 실용성을 두루 지닌 공예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차와 다과를 위한 그릇과 자리를 한층 무르익게 한 멋스런 화기를 새롭게 선보였다.


6.7 ~ 6.21 서울 갤러리 고드랫돌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한 전통한옥 공간인 고드랫돌에서 전이 열렸다. 서울문화재단이 주최한 이번 전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젊은 작가들이 전통이 무엇인가에 대해 연구하고 현 시대에서 한국전통미술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참여작가는 정슬기(한국화), 정혜민(화각공예), 조원희(유리공예), 조윤영(한국화), 황세경(섬유미술) 등 5명. 


아이러브INDIA
6.6 ~ 6.12 제주 예림산방
십여년이란 세월이 채워져가는 오지의 여행 속에서 따스한 체온이 담긴 재미있는 소품들을 모아 예림산방의 아늑한 정원에서 선보인 전시다. 아름다운 섬 제주의 바닷가 한 귀퉁이에 보금자리를 마련해 고향과 같은 인도의 갈증을 잠시나마 해소할 수 있게끔 다양한 소품들을 마련했다.
손숙희 성미술전 <예술이 십자가에 꽃을 피우다>
6.25 ~ 7.1 서울 평화화랑
손숙희는 손숙희 도예&화 연구소를 운영하며 새 성전에 필요한 전례미술품 및 성물을 회화뿐만 아니라 조각, 도예, 건축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연구 제작하고 있다. 성미술은 한 예술가의 손에서 제작된 미술품이 거룩한 곳에서 신앙과 영적 희망을 내포함으로써 신앙인과 승화되어 주님을 찬미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하는 것을 말한다. 

양동엽 Raku 도예전
6.4 ~ 6.14 대구 다미 갤러리
도예가 양동엽의 라쿠전이 다미갤러리의 오픈 기념전으로 선보였다. 작가는 1984년부터 북미와 한국에서 오늘날까지 연구한 도자작품들을 국내외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전시기간 중에는 라쿠 조형도자에서 다완에 이르는 과정의 세미나도 함께 열렸다.

건국대학교 디자인조형대학 금속공예전공 졸업전
6.18 ~ 6.24 서울 한국공예문화진흥원
건국대학교 금속공예 학생들이 6월 1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인사동 공예문화진흥원에서 졸업전시회를 가졌다. 작품 땅콩시리즈를 비롯한 23점의 금공과 학생들의 작품이 선보였다

 

<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도예 2008.7월호를 참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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