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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월호 | 특집 ]

도자문화의 새로운 메카 - 부안 유천리 청자전시관의 비전
  • 편집부
  • 등록 2009-06-13 15: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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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 나선화 문화재위원

동아시아 문명의 중심 소통로인 황해로 뻗어나가는 경관이 수려한 변산반도의 남쪽 해안가에 고려청자 전시관이 건립되고 있다.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천리 고려청자 생산유적지에 건립된 유천리 청자전시관은 문화유적의 보존과 활용이라는 새로운 목적이 부가된 site museum 성격의 문화공간으로 조성되어 개관을 앞두고 있는 것이다. 국가사적 69호로 지정되어 현장이 보존되고 있는 부안 유천리는 바다를 향하여 내려가는 완만한 경사면에 45개소에 이르는 많은 고려청자 가마터가 분포되어 있는 대규모의 고려청자 생산유적지이다. 부안 유천리, 진서리 일대는 전라남도 강진과 쌍벽을 이루는 고려시대의 대표적인 청자 생산지이다. 유천리 고려청자 요지窯址는 일제강점기인 1927년 일본 학자가 그 실체를 학계에 보고한 이래 정읍에 살던 일본인에 의하여 청자가마터가 도굴되어 정교하면서도 화려한 상감청자 파편이 대량으로 유출되었다. 이 후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유천리는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와 함께 상품의 고려청자를 생산하던 곳으로 더욱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푸른 청자 조각이 지표에 산재되어 있는 유천리 청자요지는 해방 이후에도 한국도자기 연구자들의 주목을 받아 1966년에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부분적인 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가마터 퇴적층에서 많은 자료를 발굴해 유천리 청자 자료가 국립박물관에 입수되었다. 일제 강점기에 도굴되었던 대량의 청자파편들도 1958년에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에 수장되었다. 일부분은 동원 이홍근 선생님의 수장품이 되었다가 국립박물관에 기증됨으로써 유천리에서 출토된 자료들은 대부분이 학술자료로서 활용이 활발하게 되어 유천리 청자요지의 성격이 학술적으로도 정립되기 시작하였다. 더욱이 1993년 원광대학교의 본격적인 학술발굴조사가 진행되면서 청자를 번조하던 가마의 구조와 규모가 드러나 그 생산기술기반의 구성연구에도 많은 자료가 축척 되었다. 이후 유천리 청자는 그 역사성과 예술성이 더욱 명료해 지게 되었다.
유천리 청자요지에서 출토된 많은 자료들은 오랜기간에 걸친 분류와 분석에 의하여 유천리의 상감청자들은 대체로 12세기에서 14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정리되었다. 특히 유천리 요지 12호 부근에서 출토된 다량의 청자 파편들은 일반적인 고려전기의 청자, 또는 강진청자와는 형태와 문양에서 많은 차이를 보인다. 즉 다양하고 대형화된 그릇의 형태, 음각, 양각, 상감, 투조의 여러 가지 장식문양 시문기법으로 된 화려하고 다양한 문양장식, 물레성형과 틀성형을 함께 사용하여 대량 생산이 손쉬운 조립식 성형기법을 채택한 신기술의 도입 등은 고려청자의 면모를 일신하는 것이다.
유천리 청자전시관은 이같이 특성이 뚜렷한 유천리 청자의 역사성과 예술성을 탐색하여 일반과 학계에 제공하고 세계도자역사에서 중국과 함께 우수한 자기 생산지이었던 고려의 역사적 배경과 첨단기술로 새로운 상감청자를 대량 생산하였던 첨단 산업기지로써 부안 유천리 청자 생산역사를 재조명하고자 한다. 또한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수백년간의 도자기 생산지로써 고려청자, 상감청자, 조선의 분청사기, 흑갈유도기, 백자등 한국도자기의 모든 것을 생산하였던 부안의 광활한 도자기 생산유적지 전체를 유적공원화하여 자연농업지구, 문화공간, 국민교육현장으로 전환하는 유적의 보존관리의 차원에서도 유천리 전시관이 구심점이 되고자 하는 것이 설립취지이고 바램이다.

규모와 구성내용
유천리 청자전시관은 부안군이 기획하여 수행하는 문화재청 지원사업으로 탄생된다. 부지 69,450 에 지상3층, 연건평 5,610의 아담한 규모의 전시관이다. 건물의 외형은 넓은 들에 푸른청자 사발이 앉혀진 모습이어서 멀리에서 보아도 청자관련 건축물임을 바로 알 수 있는 사실적 형태로 지어졌다. 전시관의 야외에는 고려시대의 청자를 생산하던 가마터의 발굴현장이 부분적으로 노출되어 역사의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는 야외 전시도 이어진다. 야외의 조경계획은 기존의 다른 전시관과 달리 우리나라 전통적인 야생의 들풀인 억새, 띠 등이 뽕나무와 함께 식재되어 자연 그대로의 들판 느낌을 그대로 연장하는 전통조경 방식을 채택하였다. 이는 역사유적지에서 느껴지는 오랜 시간의 흔적이 새로운 전시관의 건립으로 단절되거나 유적지의 환경이 변화하는 것을 최소화 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전시관 구성은 일반 박물관과 같이 전시실, 수장고, 사회교육실, 휴게공간과 유천리 청자를 재현하는 청자가마도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시실의 전시설계는 현대적인 단순한 공간구획아래 진열장을 사용하여 유천리에서 출토된 다양한 발굴자료들과 고가의 고려청자 진품으로 유천리에서 생산되었던 청자의 아름다움과 정교함을 소개하는 실물전시를 중심으로 하였다. 한국도자산업의 미래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실증 자료들이 전시를 통하여 창의력을 개발하는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전시의 목적이다.

유천리에서 생산된 고려자기는 청자와 약간의 백자가 그 중심이다. 따라서 전시품은 청자로 된 일상용기인 발·대접·접시·합·주전자·병·호 등과 여러 가지 형태의 향로·정병·대형반·등잔대·화분·매병 등 각종 의례용기, 장식용기와 함께 건축 외장용 타일과 의자인 투각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이루어진다. 전시의 보조자료로는 발굴조사에서 드러난 청자번조가마에서 사용되었던 도짐과 갑발 등의 요도구가 발굴조사 당시의 상황을 기록한 사진과 영상물과 함께 전시되어 유천리 청자의 생산기술 기반을 설명한다. 또한 유천리 상감청자만이 지니고 있는 정교하면서도 화려하고 활달한 여러가지 문양패턴도 제시하여 현대적인 미감으로 구성된 전시실에서 유천리 청자의 새로운 세계를 조명 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휴게공간에도 유천리 청자 전시관을 방문한 관람객이 모두 청자를 사용하고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하여 관람객들이 청자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참여와 체험의 장을 확대하고자 하였다.
전시관의 규모가 크지는 않으나 전시관은 유천리 청자의 기운과 느낌이 가득한 문화적 공간으로 조성하여 지금은 폐허로 남은 텅 빈 청자생산 유적지에서 당시의 활발하였던 생산 활동의 분위기를 담아내는 공간이 되며 부안군 일대에 산재되어 있는 고려도자와 조선도자 생산유적지에 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센터로써의 기능도 갖춘다.
유천리 청자 전시관은 고려청자와 상감청자에 관한 상세한 자료를 수집, 보관, 전시하는 것에서부터 세계도자역사에서 선진기술을 보유하였던 동아시아의 주요 자기 생산지로서의 역사를 정립하여 중국 진떠전(경덕진), 일본 아리따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도자전문박물관으로의 전문성도 강화하고 지역민의 감성을 배양하는 문화교육장으로의 문화공간 조성이 일차적 건립목적이다.

운영계획과 기능
유천리 청자 전시관의 건립계획이 부안군에서 수립되면서 부안군은 전담 전문기획팀을 구성하여 계획수립에서부터 개관까지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일반적인 유적 전시관은 모형중심의 단순한 유적 소개의 전시가 대부분이어서 전시관의 관리 운영 주체도 비전문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사례가 많고 유적 전시관이 문화공간으로써의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부안군에서는 이와 같은 단점을 보완하여 추진전담반과 외부전문인력을 활용하여 건립계획에서부터 개관을 준비하고 운영의 활성화를 기획하고 있다. 대체로 박물관 개념의 전시관은 경제적 가치 평가가 낮은 것이 오늘 우리사회의 현실임으로 전시관의 활발한 운영을 위해서는 마케팅을 접목하고 있다. 즉 유천리의 상감청자 생산의 계승을 위하여 전문도공을 영입하고 유천리 상감청자의 재현으로 생산과 판매도 병행하며, 사회교육장을 확장하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관람객과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특별전시의 기획과 조사연구의 진행,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지역축제와의 연계, 중국과 일본 등 도자기 생산 종주국들과의 프로그램 교환 또는 공동기획 등의 여러 가지 프로젝트의 기획으로 전시관을 운영함으로써 경제가치가 낮은 전시관을 우리사회에서 반드시 있어야 하는 문화공간으로, 그 가치가 새롭게 평가 되도록 하고자 하는 의지가 운영의 주체라고 할 수 있다. 관리운영의 활성화를 위하여 프로젝트별 전문인력 활용계획등으로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인력관리 계획도 시도하고자 한다.
특별전시와 조사연구는 유천리 청자의 국제적 위상과 미래가치 개발을 위하여 여러 분야와의 통섭과 소통으로 다양화 할 것이다. 지역축제와의 연계에서는 부안군과 서남해안 일대의 역사문화유적, 자연환경, 전통문화와의 연계는 물론이고 황해의 조류를 따라 유천리 청자가 공급되었던 개성, 강화, 진도, 제주도 등지와 유천리 상감청자의 최대 수요지이었던 중국 원나라의 도성인 북경과, 동서문명 교역로에 있는 중앙아시아의 여러 지방, 고려의 해상교류 거점의 하나인 일본 가고시마, 오키나와 등과도 교류를 확대해 황해문화권 주요거점으로서의 부안을 조명하고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하는 전시기획도 진행 될 것이다. 유천리 청자 전시관은 전통과 현대가 소통하고 지역과 지역이 연계되는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으로 새로운 기능의 유적전시관으로 발전시켜 갈 것이다.
상설전시의 주요주제는 유천리 상감청자이다. 경작지로만 남아있는 부안 유천리 요지에 전시관이 건립됨으로써 부안의 역사 가운데에 당시 첨단산업이었던 고려시대 상감청자 생산의 역사가 경기도 광주의 조선백자, 전라남도 영암의 시유도기, 전라남도 강진의 청자에 이어 역사전면에 드러나게 되었다. 세계도자사에서 자기의 역사를 시작하는 청자의 생산은 중국으로부터 시작되었으나 고려가 중국과 함께 청자 생산국으로의 역사를 열면서 고려는 중국의 청자제작기술을 유입하여 도자기 표면에 상감기법을 도입한 상감청자라는 새로운 청자를 제작하였는데 상감청자의 전성기는 전라북도 부안 유천리 가마의 생산기술로 최고의 정점에 이르렀었다. 부안 유천리에서 제작된 고려상감청자의 특성과 예술성은 이제 유천리 청자 전시관을 통하여 전문학계와 일반에게 제공될 것이다.
유천리의 상감청자는 상감기법을 확대 개발하여 도자기 표면전체가 영롱한 자개를 놓은 것처럼, 정교한 수를 놓은 것처럼 사실적인 연꽃, 만개한 모란, 구름과 파도 사이를 차오르는 용, 버드나무가 늘어진 갯가의 풍경 등이 장식되어 있다. 이는 중국 송宋이나 원元의 청자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화려하면서도 그윽한 표면장식이 돋보이는 청자 명품으로 세계 도자기 역사에서 그 독자적인 기술성과 예술성으로 확고한 입지를 점하고 있는 부분이다.
중국 진떠전(경덕진)에서 제작된 원나라 황실의 청화백자가 하얀 백자면에 코발트로 푸른 그림을 그려 넣음으로서 도자기에 회화를 접목시켜 도자기의 새로운 장식 영역을 개발하였다면 유천리 상감청자는 푸른 옥과도 같은 표면에 흑백의 그림을 새겨 넣는 공예기술의 개발로 조각이 회화와 같은 효과를 내는 도자기 장식기법의 최고 경지를 이루었다. 그 세공의 정교함이나 시문된 문양에서 보이는 역동성과 힘찬기운은 당시 최고의 자기인 원나라 황실의 청화백자와 대응하는 최고의 명품이 되었다. 14세기에는 중국의 청화백자와 부안 유천리에서 제작한 고려 상감청자는 그 성형 기법의 신 기술과 원나라 황실의 문양을 서로 공유하기도 하며 최고 제품의 위치를 지켰었다. 중국 원 황실의 문양과 똑같은 패턴의 두 날개를 활짝 편 봉황, 모란, 연꽃, 물고기 중의 왕인 쏘가리를 청자 장식문양으로 사용하던 유천리 상감청자의 위상과 특징은 지금까지 강진 청자와 구별 없이 그 정체성이 크게 부각되지 않았었다. 한 일본학자의 고려청자 예찬론이 순청자의 비탕색에 머물면서 당시 국제적인 감각과 기술로 최고의 위치에 있었던 유천리 상감청자는 청자유색의 퇴조로 인식되기도 하였기 때문이다.
이제 부안 유천리 청자 전시관 건립으로 화려하면서도 역동적인 상감청자의 새로운 면모는 자기제작 기술사에서 독창적이었던 기술가치가 탐구되고 계승, 개발되어 그 전통가치가 미래가치로 재발굴 되는 터전을 마련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유천리 청자 전시관을 통하여 고려 상감청자는 새로운 가치로 미래 도자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중요자원으로써 다시 한국도자사의 전면에서 그 존재가 새롭게 인식되고 조명될 수 있을 것이다.
전시관의 미래 Vision
역사문화유적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전시관은 그 유적의 역사적 가치와 전통가치를 탐색하여 미래 가치를 추출해 내는 것으로 전시관의 일차적 건립 취지와 명분은 충족된다고 할 수 있다.
유천리 청자전시관의 건립은 지금까지 그 가치가 높게 평가되지 않고 있던 부안 유천리 상감청자의 새로운 가치를 전통문화 자원으로 이끌어 내는 것으로 건립목표는 달성된다. 그리고 당시 세계 최강국인 원나라 황실을 수요대상으로 하여 수요층의 기회에 맞는 디자인의 개발, 대량 생산을 위한 신기술의 도입으로 당시 최고품의 청자를 생산하였던 유천리 상감청자의 기술역사를 정립함으로서 쇠퇴하여가는 한국 도자 산업의 발전적인 미래방향을 제시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부안 유천리 전시관은 유천리 상감청자의 역사적 입지를 새롭게 구축하고 그 선진성과 우수성을 확산시켜가는 구심점으로의 역할을 넘어서서 대 중국 문화교류의 중요한 교통로인 황해를 끼고 있음으로 역사지리적으로 해상교류의 주요 거점이 되는 부안의 역사에서 황해문화권에서 첨단의 자기생산 기술 보유지이었던 역사도 부각됨으로 유천리 청자전시관은 황해문화권에서 다양한 미래가치를 개발하는 새로운 도자문화 진흥의 중심지로도 육성될 수 있으리라고 본다.
유천리 청자전시관의 미래 꿈은 황폐한 들판이나 정리되어 있지 않은 경작지로 방치되어 있는 듯 한 도자기 생산유적의 보존과 활용을 어떠한 방향으로 전개해야 하는가를 숙고하는 오늘의 시점에서 유천리 청자 전시관이 유적의 현장 박물관으로써 유적보존과 활용의 성공적인 사례가 되는 것이다. 역사문화유적으로 인하여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아 유적지 부근은 낙후된 지역이 되고 국민에게 원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 현실 문제를 타개하는 방안으로 유적지를 역사교육현장으로, 역사친화적이고 자연친화적인 문화공간으로, 재정비하여 좋은 문화공간으로 만드는 합리적 개발의 좋은 사례가 되었으면 하는 기대도 있다. 재정비된 역사유적이 지역문화육성에 기여하며 중앙과 지방, 지역과 지역을 연계하는 문화소통의 장이 될 수 있다면 역사유적은 경제가치가 높은 문화자원으로 재인식되어 그 보존이 국민 참여로도 확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전 세계적으로 전통 수공업과 수공예품의 경제적 가치가 새롭게 부각되어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전통 도자공예의 전승과 개발의 장이 마련되는 것은 전시관의 미래가치를 높여가는 요소의 하나가 될 것이다. 지극히 단순한 역사현장 전시관으로써의 유천리 청자 전시관이 유천리 상감청자의 국제성과 예술성으로 정립하는 전문연구기관이 되고 국민의 감성교육의 현장으로 발전된다면 우리의 정신문화 수준을 고양시키는 수련의 장으로써의 새로운 기능도 추가되는 진정한 복합문화공간이 되리라 본다.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개발하는 작은 유적 전시관이 지역 문화육성의 구심점이 되어 다양한 문화구성요소를 통합하고 이끌어 갈 때 지역문화는 풍요로워질 것이며 지역경제발전에도 기여하게 된다. 지역 역사를 살린 문화공간 조성의 성공사례로는 일본 가고시마 현의 작은 마을이 있다. 농촌환경체험과 도자기 축제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인구가 줄어가는 농촌마을에 도시로부터의 방문객이 증가되다가 정착민이 되어 정착인구가 늘어난 사례가 있다.
부안 유천리 청자 전시관의 발전적인 미래 방향 그림을 문화유적으로 개발이 안되는 지역이 창의력이 가득한 문화공간이 조성됨으로써 지역문화와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그 역사성으로 동아시아 문예부흥의 한 거점을 재구축하는 것으로 그려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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