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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월호 | 뉴스단신 ]

2008서울기프트쇼
  • 편집부
  • 등록 2009-06-13 14: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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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9.4~9.7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

서울시와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하는 <2008서울기프트쇼Seoul Gift show 2008>가 지난 9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1층 태평양 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선물이 가득한 행복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9월의 산타크로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선물용품 산업분야의 수출촉진과 관련 기업의 수출산업화 유도를 위해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10,368㎡에 해외 18개 업체를 포함 국내 403개 업체, 500여개의 부스 규모로 선물 및 판촉용품, 공예품 및 장식용품, 관광기념품 및 특산품, 주방 및 식탁용품, 패션액세서리, 완구 및 문구류, 미용 및 건강용품, 기타 생활잡화 등이 다양하게 전시됐다. 특히 행사기간 중에는 서울공예상공모전 수상업체와 서울우수관광기념품공모전 수상업체, 도자관련부스 등이 참여했다. 서울공예상공모전 수상업체에는 대상 이종길의 「물과 다기의 만남」, 금상 (주)금하칠보의 「당초문을 이용한 칠보공예소품」을 비롯해 김희균씨의 도자기 화병류, 달리미술의 도자기 머그컵과 도자접시, 산초도예연구소의 도자조명 등 25개가 선을 보였다. 또한 서울우수관광기념품공모전 수상업체에는 도예명품관의 도자 악세사리와 생활용품, 비즈스케치의 노리개와 장신구 등이 참여했다. 도자관련 부스에는 기봉요, 가원도예, 둘도예, 잿골도요, 지강도요, 호산도예 등 개인공방들과 서울산업대학교 도자문화디자인학과, 청강문화산업대학 표면장식디자인학과 등 또한 눈에 띠었다. 이 밖에 씨쓰리월드의 2D/3D ‘포토크리스탈 액자’, 리큅의 ‘식품건조기’, 제닉스의 ‘종이스피커’, 애니원코리아의 ‘디즈니라이트업 펜’, 허브앤리빙의 ‘PAX 인헤일러’ 등 새로운 아이디어나 디자인상품 또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자체 참여관에는 서울우수관광기념품특설관과 경기도우수공예품특설관, 울산광역시, 광주광역시, 전라북도 특설관이 선보였으며 그 외 각 시도의 공예협동조합, 한국판촉물제조협회, 한국창업보육협회, 한국BI사업협동조합 등이 단체관으로 참가해 다양한 대표상품과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관광기념품과 선물용품은 서울의 멋과 매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문화관광상품”이라며 “서울기프트쇼를 통해 우리 제품의 우수성이 더욱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 김진태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련 업계 종사자가 업계의 동향 파악과 다양한 상품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성희 기자  masaderu@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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