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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월호 | 뉴스단신 ]

2008 공예트렌드페어
  • 편집부
  • 등록 2009-06-13 14:40:10
  • 수정 2009-06-13 14: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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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12.3~12.7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2008 공예트렌드페어>가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 3, 4관 홀에서 개최된다. 《공예의 산업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국공예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공예기획전시관>, <일반전시관>, <부대행사> 등 세가지로 나뉘어 진행되는 행사로써 총100여개 업체, 300여개 부스를 마련,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함께 선사할 계획이다.
<공예기획전시관>에는 디지털 공예작가의 작품을 연출하는 산업기획전, 조명오브제작품을 선보이는 생활기획전, 장인과 디자이너의 교류를 통한 전시를 보여주는 전통기획전 등 공예를 디지털 기술이나 디지털 제품과 접목한 작품을 집중적으로 전시한다. <일반전시관>에는 월간도예 특별기획전 《Line & Drawing》을 포함한 100여개 업체가 다양한 공예상품을 전시, 판매한다. 또한 대학별 공예학과 학생들의 작품소개를 하는 대학 홍보부스와 해외문화원 활동을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된다. 그 밖에 <부대행사>로 유네스코 우수공예품 인증을 받은 《유네스코 우수공예품 대상》전과 공예의 신진작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대거 참여한 《공예상품디자인공모》전이 열리게 된다. 12월 4일 오후에는 행사장에서 마련된 세미나실에서 알토조명 디자인실 상무 김현주씨의 《조명디자인의 전반적인 이해와 트렌드》, 한국전통문화학교 최공호 교수의 《한국의 근대공예-모던과 모더니즘 사이》라는 주제발표가 진행돼 공예분야의 발전방향과 현대공예로의 진입과정에 대한 논의가 펼쳐진다. 한편 주최측은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로 입장료 5000원을 전액 상품권으로 변환해 전시장 내에 공예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이번 행사는 공예의 다변화를 제시, 공예의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분야와 접목함으로써 산업, 문화, 시장과의 연계를 추구하는 새로운 공예시장의 트랜드를 제시할 전망이다. 또한 공예콘텐츠의 고부가가치 산업육성과 타 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공예시장 확대 및 틈새시장 제시, 전시·공연·체험·부대행사를 통한 문화공간 제공을 지향하며 공예트랜드페어의 시작과 위상을 널리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김성희 기자 masaderu@paran.com

 

 

<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도예 2008년 12월호를 참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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