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남 인현식 2인 도예전
1.23~1.29 서울 통인화랑
상명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만나 물레성형이란 공통된 작업을 하며 같은 공간에서 작업하는 이들의 첫 번째 2인전이다. 이들은 주로 물레성형 후 변형을 통한 작업을 한다. 변형된 작품은 서로의 생각과 개념의 차이로 다른 이미지로 표현이 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두 작가가 작업해 오던 오브제 작품일부,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자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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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BROOCHES
1.30~2.12 서울 통인화랑
<50 BROOCHES>전은 각자 자신의 독창성이 뛰어난 작품으로 활동하는 열 명의 공예가가 브로치라는 아이템을 주제로 한자리에 모여 작품을 발표하는 전시이다. 고대 그리스, 로마시대에 봉제하지 않은 옷을 고정하기 위해 장식이 가미된 대형핀이 그 기원인 브로치는 19세기에 들어 여성의 전용 장신구로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현대에 이르러 플라스틱, 나무 등과 같은 여러 재료와 기법으로 만들어진 브로치들이 선보이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옻, 금속, 금, 은, 원석 등 여러 10인의 작가들이 만든 각양각색의 브로치들이 약 50여점 가량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의 고전적인 정갈한 선線을 살린 디자인부터 비정형의 현대적 디자인까지 다양한 브로치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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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신년 차 도구전
1.23~29 서울 공예갤러리 나눔
단국대학교 부설 도예연구소 찻그릇연구회에서 2008년 신년을 맞이해 20여 종의 다양한 찻그릇을 선보인다. 일상생활에서 찻그릇은 점차 전문소비층을 형성해가면서 쓰임을 받고 있지만, 향후 일반인들의 생활저변에도 보편적으로 쓰임받게 하기위하여 차도구가 더 많이 보급되어져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번 신년 차도구전은 다양한 제작기법과 문양으로 제작된 차 도구를 선정해 발표한다. 또한 출품작가가 본인의 찻그릇에 직접 차를 우려서 손님에게 차를 대접하는 시간도 마련하여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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