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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2월호 | 전시프리뷰단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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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등록 2008-07-18 16:26:23
  • 수정 2024-07-08 14: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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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필호 도예·서예전

허필호 도예·서예전
12.26~12.31 대구 대백프라자 갤러리
석천 허필호는 가야요업대학교에서 요업 공학을 전공하여 도예작품을 제작하는 전 과정을 연구해 1991년 경상남도 전통도예 지정작가로 선정되었다. 이번 전시는 허필호가 15여년 동안 매달려온 부적의 해체작업을 통한 문자추상작업을 보여준다. 전통적인 부적을 해체하여 면 분할을 통한 작가만의 새로운 조형성을 보여주고 있다. 백자의 기면에 자신의 예술세계를 맘껏 펼쳐 보이고 있는데 이번 전시를 통해 백자 50여점과 서예 20여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053 420 8013


이병희 도예전
12. 5~12.11 서울 공예갤러리 나눔
등잔을 주제로 한 이병희의 두 번째 개인전이다. 불빛이 새어나오는 집의 형태 등 이전보다 조금 더 조형적이며 아울러 쓰임도 갖추었다. 등잔은 예로부터 우리일상에 꼭 필요한 생활도구의 하나였다. 현대에 와서는 숨 가쁜 일상 속에서 잠시 여유를 찾는 시간, 주로 차를 마시거나 명상, 기도를 할 때 혹은 식탁의 서정적 분위기를 돋워주는 역할로 쓰이고 있다. ‘나의 흙장난’이라는 작가의 작품들 속에서 불교적인 느낌이 묻어난다.      
02 723 5324


흙빚는 사람들전
2007. 12.12~18 서울 공예갤러리 나눔
충북 영동의 작은 폐교에서 토사랑을 운영하는 부부 박대우, 신효정과 함께 작업하는 김 별이 ´흙빚는 사람들´전을 연다. 폐교 주변에서 보며 느끼는 소박하고 따듯한 자연을 마음에 담고, 좋아하는 것, 아름다운 것, 자연스러운 것 들을 도자기에 새긴다. 거친 흙 속에서 부드러운 싹이 올라오듯 그릇 속에 꽃이 피고 자연이 담긴다. 분청작업을 주로 하는데 채색한 후 상감을 하기도 하며, 다양한 상감기법을 이용해 장식한 도자기를 선보인다.
02 723 5324


충북의 젊은작가 초대전 Ⅳ_서병호
12.5~12.16 청주시 한국공예관
충북의 젊은 작가 초대전 마지막 작가 서병호 도예전이다. 충북의 젊은 작가 초대전은 충북지역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젊은 공예인들의 전시 및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기획전으로 올해가 네 번째로 마지막 전시이다. 작가 서병호는 분청사기 박지기법을 토대로 귀얄, 조화를 적절히 혼합하여 전통의 양식을 현대적인 해석을 통하여 표출하고 있다. 소나무 혹은 참나무를 이용한 재유와 장작가마, 혹은 가스가마를 이용한 환원번조으로 마무리한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043 268 0255


최재훈 도예전
12.26~2008. 1. 1 서울 공예갤러리 나눔
이번 작업은 충분한 물레질을 기본으로 흙이 갖는 본연의 성질들, 거칠면서도 자유로운 형태를 자연스레 살리는데 중점을 두었다. 산청지방의 원토를 조합한 후 직접 제조한 참나무재로 시유하여 장작가마에서 번조했다.                                   
02 723 5324  


<서랍> 크리스마스 소품전
12.19~12.25 서울 성보갤러리
류화진 정지혜가 운영하는 공방 ´서랍´에서는 연말파티를 위한 테이블웨어와 작은 선물용 소품을 제안한다. 주전자와 잔 셋트를 비롯한 재미있고 다양한 빈티지 스타일의 도자기 소품들은 12월 19일부터 12월 25일까지 성보갤러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02 730 8478


도자사랑가족전
12.18~12.30 청주시 한국공예관
충북지역에서 활동하는 가족단위의 공예작가를 조망하고 가족공동의 작업의 의미를 되짚어 보며 가족이라는 의미를 부각시키기 위한 도자사랑가족전Ⅲ- 정진철, 손영미 가족전이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 개최된다. 정진철, 손영미 작가는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람들과 융화될 수 있는 도자기를 만드는 것이 이들만의 생각이다. 한국적인 정서의 어울림, 소박하며 질박한 형태, 고유형태를 벗어나지 않는 범주 내에서 기교와 꾸밈이 필요 없는 자연미의 모습 등을 분장기법과 상감기법을 접목시킨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043 268 0255


최은미 도예전
11.28~12.4 서울 통인화랑
도예가 최은미는 몇 년동안 실험해 온 유약을 이용하여 조형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흐르는 유약과 매트유를 이중으로 시유하고, 저온과 고온으로 반복해 번조하는 과정을 통해 기면에서 만져질 만큼 유약의 입체감과 무게감을 표현해 냈다. 서로 다른 유약이 번조 중 충돌하고 융합하여 나오는 오묘한 색감표현 등, 그녀의 작품에는 자연에서 나오는 신비로운 경험들이 담겨져 있다                                  
02 733 4867


도연전
12.5~12.11 서울 통인화랑
4명의 여성작가 김정혜, 이정자, 임선아, 구연주의 도예전이다. 흙의 따스함이 보는 이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전시를 준비했다. 작가들은 흙에 황토와 모래, 때로는 녹슨 철가루 등을 섞어 작업한다. 이렇게 얻어진 효과로 재료들이 어울려 내는 아름다운 질감을 표현하였다. 이들은 우리 도자기에 대한 깊은 이해와 쓰임으로서의 애착을 표현하고자 노력했으며 이번 전시를 발판으로 도예가로서의 자부심과 함께 항상 완성의 모습으로 거듭나기를 꿈꾼다.                                               
 02 733 4867


북악C.D전
12.12~12.18 서울 통인화랑
제 9회를 맞은 국민대 디자인대학원 동문의 세라믹 디자인전시이다. 이번 전시의 작품은 슬립 캐스팅 기법을 이용한 도자기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북악 C.D전은 국민대 디자인대학원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모이는 교류의 자리로써 정기적으로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재학생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작품과 작가로 활동하는 졸업생의 성숙한 작품까지 슬립캐스팅으로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적인 여러가지 스타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02 733 4867


최정웅 도예전
12.19~12.25 서울 통인화랑
작가 최정은은 흙을 접한지 10년, 작은 개인전을 개최한다. 제15회 강릉시 공예품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현재 강원도에서 활동하는 작가이다. ‘꽃’에서 이미지 모티브를 얻어 기법에 연연하지 않고 초심으로 돌아간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器의 형태 위에 회화적 묘사력을 가미한 작품은 실용성과 장식성을 모두 가진다. 작가는 현재 고갯마루 도예공방을 운영중이다.                                                            
02 733 4867


최윤문 도예전
12.26~1.1  서울 통인화랑
여성 도예가 최윤문의 개인전이다. 고무신이라는 형태적 소재를 도자조형작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는 잠시 과거의 잊혀진 시간과 추억을 돌아보자는 의미에서 고무신이라는 모티브를 가지고 전시를 준비했다. 그녀는 사람들은 자기에게 보이는 것들을 중심으로 살아가고 있고, 그러다 멈추고 돌아보면, 이제까지 뒤에 쌓여진 시간들이 자기 인생이였다는 것을 깨닫는다는 메세지를 전하고자 한다. 최윤문은 경희대학교 도예과를 졸업하고 현재 공방‘이지요’를 운영하고 있다.                                                  
02 733 4867


<雪 . 레 . 임>전
12.8~2008.1.7 경기도 한향림갤러리
한향림갤러리 특별기획전은 ‘얼음 꽃’ 전을 시작으로 새로운 전시공간을 마련하여 신진작가들의 발굴과 재미있고 편안한 전시를 통해 관객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서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雪 . 레 . 임´ 전은 특별기획전의 두 번째 전시로 - 김상미, 김운희, 김현경, 정소혜, 최수정 - 5명의 도예작가들의 톡톡 튀는 신선한 감각의 겨울소품전이다. 첫눈을 기다리고, 새로운 한해를 기다릴 때의 두근거리는 설레임을 작가들이 전하는 겨울이야기를 통해 느껴 보기 바란다.
031 948 1001
    
국민대학교 석사학위 청구전
12.10~12.13 국민대학교 조형갤러리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과 디자인대학원의 석사학위 청구전이 국민대학교 조형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 참여 학생은 강진희, 김수덕, 나영진, 남윤정, 박소연, 백현경, 이경은, 이병순, 전유미, 정유리, 한지선.                                       
02 910 4620


최금화 개인전
11.21~12.15 서울 온뜨레 아트홀
서울 명동에 위치한 온뜨레 아트홀이 개관기념으로 ‘흙으로 빚은 꿈-세헤라자데 왕비의 이야기’를 주제로 전시를 마련했다. 홍익대 조소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카라라 국립 아카데미에서 조각을 전공한 최금화는 아름다운 여인의 형상을 통해 관객들에게 상상할 수 있는 자유를 선사한다. 부드러운 파스텔 톤으로 채색된 작품들은 수차례에 걸친 번조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02 752 3000


이재준 전
12.11~12.20 서울 갤러리 담
이재준의 세 번째 개인전으로 도자조각의 영역에 서 있다. 작업에 따라서는 환경조형물에 준할 만한 크기의 작업도 서슴지 않고 보여주고 있는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머리>를 주제로 한 작품 15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02 738 2745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도자기기술학과 도예전
12.6~12.10
경기도 한국디자인진흥원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도자기기술학과의 실험과 창작정신을 가진 대학원생들의 전시이다. 각각 개성있는 다양한 기법과 번조를 이용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특히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도자기기술학과의 동문들이 이번전시에 참여해 더욱 폭넓은 전시를 선보일 것이다.
031 780 2200


세라워크 핸드페인팅 회원전
12.19~12.30 서울 이화갤러리
세라워크 핸드페인팅은 도자기 표면을 화려한 장식과 색채중심의 작업으로 발전시켜 도자기 표면을 회화적 감각과 그릇자체가 갖는 고유한 정서를 약화된 문양으로 표현 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세라워크 회원 30여명이 함께 어울려 작업한 작품들로 전시되며 전시작품 판매 금액의 일부를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02 720 7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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