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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대《도조첩화: 존재》_2026. 2. 25. ~3. 2.
  • 편집부
  • 등록 2026-02-05 12: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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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5. ~3. 2. 경인미술관 제3전시관



김상대의 《도조첩화: 존재》는 자연 속 고요한 순간에서 길어 올린 사유를 작은 오리의 형상으로 응축한다. 1cm 내외의 오리들은 각기 다른 표정과 방향을 지니며 화면 위에 모여, 개별적 존재들이 이루는 관계와 흐름을 드러낸다. 작가는 흙을 빚고 불의 시간을 통과하는 반복적 과정을 명상과 수행에 비유하며, 그 안에서 불필요한 요소가 덜어낸 존재의 본질을 탐색한다. 전통적으로 평안과 풍요를 상징해온 오리의 이미지는 오늘의 조형 언어로 재해석되며, 생명과 공존에 대한 조용하지만 지속적인 질문을 던진다.



사진. 작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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