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2025 뮷즈> 공모전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 특히 국립박물관 소장 유물을 활용한 도예 및 공예 상품을 발굴한다. 접수는 1차 서류 접수(1월 23일~3월 13일, 17:00 마감)가 네이버 폼(http://naver.me/FZ2wudU6)으로 진행되며, 이후 2차 견본 접수(5월 12일15일, 17:00 마감)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지방박물관(경주, 대구, 진주, 전주, 의산, 광주, 제주) 상설전시관에서 이루어진다. 

최종 발표는 6월 4일에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국립박물관의 유물과 국적(한국)을 반영한 문화 상품으로, 최종 제조국이 대한민국인 도자기 및 공예품이 대상이다. 월간도예 독자들에게는 전통 도예 기법을 현대적 감 각으로 재해석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공모 지원자는 지적재산권과 디자인권을 보장할 수 있는 상품으로, 법적 분쟁 소지가 없도록 해야 하며, 관련 법령(소비자기본법,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어린이제품 안전특별법 등)에 따라 인증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출품 품목은 5품목(각 3종, 최대 15종)으로 제한되며, 색상과 디자인이 다른 경우 별도로 분류된다. 심사는 상품성, 전통성, 심미성, 내구성 등을 기준으로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위원회가 진행한다. 수상작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온·오프라인 매장(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지방박물관 상설전시관, www.muds.or.kr)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