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주문화재단이 한국 도자예술의 대표적 유산인 옹기를 중심으로 <2025 제12회 대한민국 옹기 공모전>을 오는 4월 11일(금)부터 4월 12일(토)까지 접수 받는다. 공모는 전통 옹기와 관광기념품 두 분야로 나뉘며, 전통 분야는 50×50×70cm(가로×세로×높이) 이내로, 전통적인 옹기 태토와 유약, 색상, 문양을 기본으로 해야 한다. 관광기념품 분야는 20×20×20cm 이내, 8점 이하로 출품 가능하며, 옹기토와 유약만 사용해 커피잔 세트나 드리퍼 등 실용적인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출품은 국내 거주 개인 또는 그룹(연령 제한 없음)으로, 1인당 2작품 이내로 제한된다.
작품 접수는 울산옹기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진행되며, 출품 신청서와 개인정보활용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울주문화재단 www.ucf.or.kr, 울산옹기축제 www.onggi.or.kr 에서 다운로드 가능). 심사는 4월 14일(월)에 진행되며, 결과는 4월 16일(수) 울주문화재단과 울산옹기축제 홈페이지에서 공지된다. 입상작은 5월 3일(토)부터 5월 15일(목)까지 동일 장소에서 전시된다. 시상 내용은 전통 및 관광기념품 분야에서 각각 대상을 포함해 금상 (300만 원), 은상(200만 원), 동상(50만 원), 장려상(10만 원), 특선 및 입선(상장)으로 구성된다.
제11회 옹기공모전 대상 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