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철의 「김해 무척산 호랑이」 대상작으로 선정
대상 전영철 「김해 무척산 호랑이」
경상남도와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도예협회와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이 주관한 <제15회 대한민국분청도자대전>이 지난 10월 18일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9월 심사에 의해 수상예정작을 발표하고 화상공개를 통해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전국에서 출품된 총 112점 중 역량있는 작품 49점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전영철의 「김해 무척산 호랑이」가 선정됐으며 “분청 소재를 기반으로 한 실험적 표현기법의 독창적 조형성이 가미된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전영철의 「김해 무척산 호랑이」에는 상금 1천만 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됐다. 금상에는 이자영의 「허황 후의 귀환」이 선정돼 상금 4백만 원과 경남도지사상이 수여됐고, 은상은 나용환의 「가을을 담 은 호롱이야기」가 선정돼 상금 2백만 원과 김해 시장상을 수여받았다. 동상은 정미진의 「사유의 시간」과 이경철의 「귀얄 분청 항아리」가 선정돼 상금 50만 원과 상장이 수여됐으며, 장려상 5점, 특선 5점, 입선 34점이 선정됐다.
사진. 김해도예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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