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23. ~10. 29. 갤러리공간 35
정정남 작가의 《도자기, 합》 전시는 ‘합盒’을 주제로, 다양한 도자기 디자인을 통해 도자기 본연의 매력과 조화의 아름다움을 탐구하고자 했다. 작가는 전시를 통해 도자기라는 매체가 지닌 형태적 특성과 전통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된 작품들은 서로 다른 색감과 질감을 결합해 조화와 균형을 표현하고 있으며, 각 작품 속에는 작가의 정성과 열정이 담겨 있다. 정정남 작가는 “도자기를 통해 우리의 다양한 경험과 만남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과정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