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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월호 | 포커스 ]

2023 공예주간 다시 보기
  • 편집부
  • 등록 2023-07-25 16:54:28
  • 수정 2023-07-25 17: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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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공예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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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공예주간을 맞아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총 열흘간 전국적으로 전시, 교육, 판매 체험  등이 다양하게 열렸다. 이번 공예주간은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 881개의 공방, 갤러리, 문화예술기관 등이 참여해 그간 코로나로 인해 얼어있던 오프라인이 봄바람과 함께 활기를 되찾은 분위기였다. 그중 독특한 기획이나 긍정적 반응으로 다시 주목해도 좋은 행사 네 가지를 하이라이트로 소개한다 . 글. 이은미 기자

 

집안에서 공예를 경험하는 홈


5.19.~5.28. 스튜디오 여린


금속 공예 작가 3인(이화주, 이준식, 이준희)으로 구성된 팀 ‘뉴턴’
의 두 번째 전시 <HOME– Place for my mind>가 5월 19일부
터 28일까지 스튜디오 여린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도자, 유리,
금속, 패브릭, 일러스트 분야의 청년 작가 13인의 작품을 화이트
큐브가 아닌 주택을 개조한 공간에서 선보였다. 그로 인해 관람객
은 작품을 ‘전시장’ 속 비일상적 존재가 아닌 일상적 풍경에 스며
든 리빙 오브제로 느낄 수 있었다. 작년 공예주간에도 뉴턴은 전
시 <HOME-welcome to my home>을 선보이며 ‘집’을 작품과
연결 짓는 주요한 대상으로 보았다. 현재의 집은 취향을 반영하는
하나의 플랫폼이기에, 앞으로의 공예가 향유될 미래 공간으로 보
았기 때문이다. 창가의 초록과 어우러진 오브제, 느릿하게 움직이
는 모빌, 무심히 놓인 가구와 조형 작품은 독특한 존재감을 뽐내
지만 이질적이지 않아 자연스레 ‘우리 집에 두면 어떨까?’하는 상
상을 하게 만들었다.

-----이하 생략

<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도예 20237월호를 참조바랍니다. 정기구독하시면 지난호보기에서 PDF를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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