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린 도예전>
2022.4.22.~5.8. 피노크
서울 성동구 서울숲9길 5, 2층
T.02.466.2827
H.finork.kr
이하린 작가의 열네 번째 개인전이 4월 22일부터 5월 8일까지 피노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인간에 관한 욕망과 연민’을 주제로, 작가로서 의 길을 걸어온 지난 20년 동안의 경험을 기록하고자 열린 전시이다, 컵, 화병, 접시 등 다채로운 실용기와 두상 조형물을 함께 선보인다. 작가는 올곧은 조형성과 섬세한 묘사, 다채로운 색을 사용해 조형물의 의미를 더함으로써 관람객이 ‘얼굴’을 해석하는 의미의 다양성을 열어둔다. 또한 2015년부터 실용기를 제작하며 공예와 기능성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고 좋은 작품을 향한 끊임없는 질문을 던진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가 걸 어온 20년의 흔적과 앞으로 걸어갈 20년을 향한 기대를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