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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월호 | 전시프리뷰단신 ]

경기도자미술관, 벨기에-프랑스 한국현대도예 순회전 <숨겨진 빛>
  • 편집부
  • 등록 2022-05-30 10:01:39
  • 수정 2022-05-30 17: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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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진 「Eternity」 2022


정 관 「What to Value」 2022

경기도자미술관, 벨기에-프랑스 한국현대도예 순회전 <숨겨진 빛>
5.14.~6.12. 벨기에 세라믹 아트 앙덴느 | 6.25.~9.4. 프랑스 루베 라 피신 미술관
 


H.en.ceramicartandenne.be | www.roubaix-lapiscine.com


한국현대도예 유럽순회전 <숨겨진 빛: 한국의 현대도예Hidden Colours: Korean Contemporary Ceramic Art>이 5월 14일부터 9월 4일까지 벨기에 앙덴느와 프랑스 루베에서 열린다. 
첫번째 순회지는 벨기에 앙덴느의 <2022 세라믹 아트 앙덴느Ceramic Art Andenne 2022> 행사의 국가초청전(한국)으로 참여해 5월 14일부터 6월 12일까지 약 30일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자미술관이 유럽지역을 순회전시함으로써 한국 도자예술과 현대도예의 현재를 홍보한다는 취지아래 마련됐다.
벨기에 앙덴느 문화센터에서 주최하는 <세라믹 아트 앙덴느Andenne> 트리엔날레triennale3년마다 열리는 국제적 미술행사는 1988년부터 시작해  현대도자 중심의 국제 문화예술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로 8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공모전, 국제현대도자전(주제전), 국가초청전(한국), 도자판매전, 레지던시 프로그램, 퍼포먼스,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국가초청전에는 김선, 박성욱, 박종진, 안지인, 유의정, 이가진, 이은범, 장석현, 정관, 주세균 등 한국현대도예가 10명이 참여해 설치, 오브제 등 총 1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레지던시 프로그램에는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레지던시상 수상 작가 오제성이 참여한다. 한편, 이번 한국현대도예순회전은 벨기에 전시 종료 후, 6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프랑스 루베 라 피신 미술관La Piscine Museum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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