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시마 하루미>전
2022.3.16.~4.13. 통인화랑
<나카시마 하루미>가 3월 16일부터 4월 13일까지 통인화랑에서 개최 된다. 이번 전시는 서울의 통인화랑과 일본 교토의 쇼코갤러리에서 진 행되는 한·일 작가교류전으로, 첫 번째 작가로 나카시마 하루미를 선 정했다. 나카시마 하루미는 반구를 이어붙인 구불구불한 형상을 만들 며, 청화 안료로 푸른 점을 새긴다. 푸른 점은 반구의 외부와 내부에 새 겨져 풍부한 공간감을 부여하며, 서로 다른 크기로 운율감을 자아낸다. 그는 생명체를 연상시키는 조형물을 통해 인간 내면의 기쁨과 슬픔, 우 울과 환희 등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다. 한편, 일본 쇼코갤러리에서는 4 월 9일부터 5월 7일까지 약 한 달간 한국 회화작가 송광익을 소개할 예 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