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정 개인전 <나무가 춤을 추면 바람이 불고>
2022.2.4.~2.19. 아트레온 갤러리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129 지하 1층
T. 02.365.8900 H.www.artreon.co.kr
최미정 작가의 네번째 개인전 <나무가 춤을 추면 바람이 불고>가 2월 4일부터 2월 19일까지 16일간 아트레온 갤러리에서 열렸다. 이번 전 시에서는 연민과 위로를 주제로 소녀의 미소를 표현한 인물 조형, 나 뭇결을 표현한 조형 작품 70여점을 선보였다. 작가는 소녀상이 나무 를 업은 모습, 소녀가 나무와 나란히 서있는 모습 등을 조형 오브제로 표현하며, 보호해야할 존재인 자연물과 여성작가로서 자신을 동일시 해 자기연민의 극복 과정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