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아나·민성홍 <중첩된 표면>
2022.1.5.~2.18. 리나갤러리
T.02.544.0286 H.www.linagallery.com
민성홍 왼쪽 「Skin_Layer」 오른쪽 「가변성을 위한 연습」
김지아나 왼쪽 「Grey inside grey 2006」 오른쪽 「Red inside red 20-19」
김지아나 도예 작가와 민성홍 설치작가의 2인전 <중첩된 표면Overlapped Surfaces>이 1월 5일부터 2월 18 일까지 45일간 리나갤러리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다른 분야의 두 작가가 2차원과 3차원을 넘나들며 공존 의 장면을 보여주는 작품 17점을 선보였다. 전시는 두 개 층으로 이어지는 동선에 작품을 교차로 배치해 구성 했다. 얇은 포슬린 조각들을 쌓아 캔버스를 채우는 작업을 이어온 김지아나 작가는 반복과 순환의 질서로 인 간관계를 표현하고, 민성홍 작가는 버려진 가구나 생활집기 등 일상적 사물을 재구조화하는 과정에서 급변하 는 시대의 현대인의 정체성 탐구를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