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대학생 공예융합 캠프> 개최

<대학생 공예융합 캠프(공예메이커톤)>가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여주 경기공예창작지 원센터에서 열린다. ‘메이커톤Make A Thon,만들 다Mak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팀 단위 참가자들이 ‘공예융합 상품’ 을 주제로 도자, 목공, 유리, 금속, 디자인 등 다양 한 분야를 결합한 아이디어 개발, 시제품 제작 등을 도전하게 된다. 정해진 시간 동안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작품으로 구현하며 실력을 겨루는 방식이다. 3박 4일간 사전 모집한 12개 대학 30여 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 션, 팀별 아이디어 구상, 시제품 제작, 기획안 및 시제품 발표, 시상 순으로 진행한다. 심사는 기획안과 시제품 발표를 통해 대상 1팀과 최우수상 1팀을 선정해 대상에 3백만 원, 최우수상에 1백만 원의 창작지원금을 수여한다. 이번 캠프는 도자를 비롯해 유리, 목공, 금 속,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 상품 개발과 청년 공예가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