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교류전
2021.12.~2022.05. 부안청자박물관
전북 부안군 보안면 청자로 1493
T.063.580.3964 H.www.buan.go.kr/buancela
푸른 빛깔을 주제로 한국과 중국의 도예가들이 청자와 청화자기를 선 보이는
전이 12월부터 5월까지 150일간 부안청자박물관 에서 개최된다. 이번전시는 도자문화의 발전과 지역 도자산업의 확산 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인 한국의 부안관요와 부안도예가의 작품과 중 국 경덕진시 출신 도예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13세기 부안청자가 14 세기 중국청화에 영향을 미쳤던 점을 고려하여 경덕진 청화자기와 부 안청자를 비교하며 관람할 수 있다. 더불어 양 도시간의 홍보를 통한 학 술, 예술교류 및 인적 교류를 통해 도자문화를 정립하고 해외에 알리는 기회로 전시를 보여주고자 한다. 부안군 청자박물관 최동현 팀장은 “이 번전시를 통하여 청자박물관 대외교류 확대와, 특색 있는 지역 전통문 화를 계승하는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하여, 역사적으로 찬란한 도자문 화를 가지고 있는 부안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