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의 사물들–삶의 품성>
2021.12.15~2022.1.21 홍건익 가옥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1길 14-4 T.02.735.1374 seoul.hanok
사진제공_홍건익가옥
<집의 사물들>은 홍건익 가옥 프로젝트의 두 번째 전시로 삶의 품성을 주제로 한 생활소품전이다. 이번 전시는 그릇과 잔에 단청을 접목시켜 건강함을 기원 하며, 우리 삶의 소중한 품성을 담아냈다. (도예) 김윤지, 김판기, 민승기, 소혜정, 양지운, 연호경, 우경자, 우상욱, 윤주철, 이해영, 이혜미, 인현식, 전설희, 정지희 등 총 14명이 참여했으며, (유리)에는 김동완, 김은주, (유기/옻칠) 강정은, 문채훈, (칠보/법랑) 김윤진, 옻칠의 이은희 등을 포함해 총 20명이 참여한다. 자신만의 작업을 이어가는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직접 만져보고, 사용하고 소장 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더불어 가옥 안채와 대청에 작품을 전시하여 편하게 앉아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집의 사물들> 프로젝트는 가옥이라는 과거의 장소와 현재 의 공예가들의 작품을 연결하는 전시를 구성하며, 공예가들의 다양한 작업을 소개하기 위해, 2021년 ‘품격’과 ‘품성’ 전시가 진행되었으며, 2022년에는 ‘품위, 품행’ 등 총 4가지의 연속적인 전시로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