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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월호 | 포커스 ]

KCDF공예인력 해외교류 프로그램×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도자레지던스
  • 편집부
  • 등록 2021-12-31 09:52:22
  • 수정 2021-12-31 09: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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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DF공예인력 해외교류 프로그램×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도자레지던스

글·사진.  이연주 기자

 

국내외 도예가의 창작활동과 작가 간의 교류를 도모한 국제도자레지던스가 지난 10월 4일부 터 25일까지 22일간 광주요 이천센터 내 경기 도자창작교류센터GCCEC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창작작업을 위한 레지던시와 그 결과물을 소개하는 성과전시로 진행됐으며, 특히 센터 개관 후 처음 시작한 레지던시와 팬데믹 상황 아래 열린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레지던시에는 한국, 미국, 네덜란드 등 3개국 6명 작가들이 참여했다.

 

결과보고 전시장 전경 / 요리스 링크Joris Link 「속새 Equisetaceae」

 

이번 레지던시는 작가들의 작품 제작, 문화탐방, 강연진행, 성과보고 전시로 진행 됐다. 참여작가는 김선아, 윤준호, 장다연, 정지현, 다리엔 에이 존슨(미국), 요리스 링크(네덜란드) 작가로 도자예술의 가능성을 다양하게 보여줄 수 있는 작가들로 구성됐다. 윤준호, 장다연 작가는 도자전문박물관의 레지던스 입주작가로 활동 중이며, 김선아, 정지현 작가는 국내외 워크숍에 참여했던 경험이 있고 다리엔 에이 존슨은 2021년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금상 작가, 요리스 링크는 유러피안 세라믹 센터에서 프로젝트 레지던시를 수행한 작가로 이들은 동시대 도예 분야에서 독특한 스타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작가들이다.

 

정지현 「Life story-vace A Lighting」

 

팬데믹 상황으로 라이브 중계 강화
워크숍에 참여한 작가들은 10월 4일부터 25일까지 약 3주간 세부일정을 본격 진행 했다. 워크숍은 자유주제로 창작 작업이 시작됐고, 작가들에게 옹기토, 백자토, 광주요에서 사용하는 분청슬립 등 다양한 흙을 지원했다. 워크숍이 진행되는 중간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경희대학교, 홍익대학교 등 대면강의와 비대면 강연 이 진행됐고, 작업적인 측면과 작가로서의 태도 등에 대한 강연은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모았다. 또한 서울공예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KCDF갤러리,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청주공예비엔날레 등 3번의 문화탐방도 있었다.

 

_____이해생략

<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도예 2021년 11월호를 참조바랍니다. 정기구독하시면 지난호 보기에서 PDF를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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