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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월호 | 포커스 ]

제20회 대한민국 청자공모전 수상자발표
  • 편집부
  • 등록 2020-09-29 16:44:07
  • 수정 2020-10-06 1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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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제20회 대한민국 청자공모전>
수상자 발표
글. 편집부
사진. 고려청자박물관 제공

강진군이 주최하는 <2020 대한민국 청자공모전>의 수상자 결과가 지난 7월 16일 고려청자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됐다.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수는 총 73점으로 이 중 31 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2020대한민국 청자공모전>에는 김유성의「차와 함께하는 저녁」가 영예의 대상(상금 1천만원)을 차지했다. 최우수상 (각 5백만원)은 전통부문에 윤태영의「청자상감모란당초문매병」이, 디자인부문에 강광묵의 「오후의 연꽃밭」이 이 선정됐으며, 우수상(각 2백만원)에는 박동온의「잃어버린 세월」전통 , 김정태의 「청자조화창호문소반」 디자인이 수상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 특선(각 50만원)에 9점과 입선(각 20만원)에 17점이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김유성 작가의 「차와 함께하는 저녁」은 섬세한 문양을 넣고 금분칠로 장식성을 강조한 것이 수준높고, 청자 고유의 기품이 느껴지며 실용성과 심미성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위원으로는 심사위원장을 맡은 강성곤 호남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피재환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 장, 김현주 전남대학교 미술학과 교수, 김판기 도예가(지강도예), 한성욱(재)민족 문화유산연구원이 참여했다. 강성곤 심사위원장은 “전통분야로 출품한 작품들은 전통 양식의 현대성을 형태와 조각으로 응용한 작품들이 많았고, 디자인분야출품작은 청자의 미감을 살리면서 실용성을 갖춘 작품들이 많았다.”며 “지난 20년 동안 해마다 펼쳐지는 청자공모전을 통해작가들의 관심과 참여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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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도예 2020년 9월호를 참조바랍니다. 정기구독하시면 지난호보기에서 PDF를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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