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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월호 | 뉴스단신 ]

도예전공 석·박사 청구전
  • 편집부
  • 등록 2020-07-29 14:45:45
  • 수정 2020-08-15 17: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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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Y HIGHLIGHT

도예전공 석·박사 청구전
글·정리
.  편집부

 

황재원 <퐝스월드FFanG’s World>
2020.6.30~7.6 청파갤러리
숙명여자대학교 조형예술학과 박사과정 수료
「나르시시즘이 반영된 이상적 자아 연구」

황재원의 <퐝스월드FFanG’s World>는 현실에 가까운 ‘얕은 상상세계’ 다. 작품에서 드러나는 ‘퐝’은 작가 본인의 표상이자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만능인간’을 상징한다. 화려한 옷을 입은 ‘퐝’과 그의 강아지는 현실세계가 요구하는 이상적 자아를 표현한다. 작가는 이상적 인간을 키우는 일에 집 중하는 현실을 ‘나르시시즘적 사회’라 말하며, 긍정적 나르시시즘이 만드는 삶의 질적 향상을 자기 성장의 과정에 빗대어 표현한다.

 

박주희<라운드, 라운드, 라운드 Round, Round, Round>
2020.6.23~28 A&D갤러리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도예학과 석사과정 수료
「선을 활용한 도자조형연구-본인 작품을 중심으로」

박주희는 조형요소 중 ‘선’에 집중한다. 그가 생각하는 선의 의미는 개인의 감정과 내면세계를 자유롭게 표현 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과 같다. 작가는 선의 특성을 이론적으로 분석하고 도자 예술에서 나타나는 선 표현 을 고찰해 작품에 반영한다. 선을 입체화하거나 와이어와 혼합사용해 본인의 선에 대한 해석을 제시한다.


김다혜 <당신 안에WITHIN YOU>
2020.6.23~6.28 A&D 갤러리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도예학과 석사과정 수료
「도자 제품 배경 색채의 시각적 선호도 분석 –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김다혜는 깊고 넓은 바다, 울창한 숲 등 무한하고 고요한 자연에서 ‘자신을 만나는 순간’을 경험한다. 그는 자연의 숭고함을 맞이하는 순간 깊숙한 마음 성정이 차분해짐을 느끼고, 감정의 아름다운 양상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구조적이고 기하학적인 형태와 중첩을 통해 얻은 색채의 깊이감은 자연의 서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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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도예 2020년 7월호를 참조바랍니다. 정기구독하시면 지난호보기에서 PDF를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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