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트위크 2018
5.1~5.7 문화역서울284 등 서울·경기 116개소
에디터 김기혜
나만의 공예를 만나는 일주일
‘황금연휴’기간 동안 공예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래프트위크 2018>가 5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문화역서울284 등 서울·경기 116개소에서 진행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봉현, 이하 KCDF이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공예 관련 공방, 전시장 등 116개소가 협력해 전시, 판매, 체험, 투어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크래프트위크 2018〉은 대중이 공예를 일상으로 향유할 수 있는 공예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상반기에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 권역은 종로·중구·용산 일대, 동대문·성북·성동·노원 일대, 홍대·연남동·상수역 일대, 강남·서초·강동·송파 일대의 공방 및 갤러리 등이 행사에 참여했다. KCDF는 행사기간 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한 공예이음버스를 운영했다. 노선은 강남역에서 출발해 강북 일대인사동, 연남동, 필동를 순회하고 돌아오는 핑크 버스Pink Bus와 광화문역에서 출발해 강남 및 강북논현동, 동대문, 서촌을 순회하고 돌아오는 민트 버스Mint Bus로 구성됐다. 경기 지역인천, 이천, 수원, 파주에서는 한국도자재단 내 전시 및 공방, 이천도자기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공예주간 중 함께 진행됐다.
5월 1일 인사동 KCDF갤러리에서 열린 행사 개막식에는 나종민 문체부 차관, 최봉현 KCDF 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공예상 발표, KCDF 상반기 기획전시 개막행사 등이 함께 진행됐다. 올해의 공예상에는 창작부문에 도자의 영역을 실험하고 확장해온 이헌정 도예가, 매개부문에 금속공예를 전문으로 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갤러리 아원이 선정됐다. <크래프트위크 2018>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 KCDF 상반기 기획전시 <크래프트 리턴> 개막식에서는 전시 공동감독 중 최 범 공예평론가가 대표로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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