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경 <일.상.잡.기 日.常.雜.器>
4.4~4.16 통인화랑
김문경 도예가의 <일.상.잡.기日.常.雜.器>전이 4월 4일부터 16일까지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열린다. “익숙하면서 자연스러운 일상의 모 습이 가장 아름다고 조형적인 미를 가지고 있으며 때로는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고 말하는 김문경 작가는 전시 제목처럼 일상의 사물중 도자기와 식물, 화병 등을 소재로 하여 일상의 소소한 모습을 담아낸다. 도자 작업을 하면서 느껴온 도자기 재료의 물성과 순수성, 본질 에 대한 탐구를 통해 도자조형의 심미성과 재료의 결합을 작품에 still-life 형식으로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