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2018.01월호 | 뉴스단신 ]

<당신의 자리 : 12개의 stool>
  • 편집부
  • 등록 2018-03-14 18:03:41
  • 수정 2018-03-14 18:39:17
기사수정

<당신의 자리 : 12개의 stool>


11.29~12.12 통인화랑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통인화랑에서 11월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당신의 자리 : 12개의 stool>전이 열렸다. 이번 전시는 김지혜 이화여자대학교 도예과 교수의 4번째 개인전으로, 전시장에는 전시 제목대로 12개의 스툴이 나란히 전시됐다. 작가에게 스툴은 타자와의 만남을 의미하고 상호주체적 관계를 이끌어내는 매개체이다. 김지혜 교수는 “당신의 자리는 나와 다른 타자를 받아들이고 환영하는 환대의 공간이며 침묵함으로 그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공간이다. 12개의 스툴은 타자와 만나기 위해, 타자와 대화하기 위해 필요한 부드러운 침묵과 호흡을 상징한다. 당신의 자리는 지금의 자리에서 두려움과 떨림으로 사랑하기 위한 자리이다”고 전했다.

0
비담은 도재상_사이드배너
설봉초벌_사이드배너
산청도예초벌전시장_사이드배너
월간세라믹스
전시더보기
작가더보기
대호단양CC
대호알프스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