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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월호 | 해외 ]

벨기에 앙덴 도자비엔날레 2012 개최
  • 편집부
  • 등록 2012-01-03 13:29:18
  • 수정 2012-01-03 14: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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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RAMICS BIENNIAL OF ANDENNE [Belgium]

벨기에의 대표적인 앙덴도자비엔날레CERAMICS BIENNIAL OF ANDENNE가 내년 5월 25주년(1988~2012)을 기념해 특별하고 의미있는 행사 개최를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13회 행사로 개최되는 비엔날레는 지난 25년간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쏟아 부어 유럽을 대표하는 도자행사로 거듭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비엔날레는 2012년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열린다. 주최 측은 이번 비엔날레의 현대도예전에 참여할 작가들을 전세계 도예가를 대상으로 2011년 10월 31일까지 접수받는다. 접수 후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은 비엔날레 기간 동안 스위스와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스페인, 헝가리에서 초대된 초대작품들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비엔날레 기간동안 행사장에 마련된 야외 공간에서는 벨기에와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50여명의 작가가 참여한 도자마켓이 열리며 이곳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체험행사와 작가들의 워크샵과 음악회 등의 작은 행사도 마련된다. 또한 기획전인 <세계의 도자>에서는 베트남과 타이완, 마로코, 루마니아 등 제3국의 도예작품과 도자유물이 초대 전시된다.
행사가 열리는 벨기에 앙덴 지역은 과거 세계에서 질이 좋기로 유명한 파이앙스와 내열 자기물을 생산하던 공업지대였다. 그러나 지금은 앙덴의 도자산업체들이 모두 문을 닫은 실정이고 텅빈 큰 건물들만 도시의 공간을 스산하게 차지하고 있다. 이 비엔날레의 목적은 과거 아름다운 전통 문화와 역사가 기억 속에서 사라지지 않고 그것을 기반으로 다시 활성화돼 생활 문화 속에서 함께 어우러지는 것으로 변화되는 지역 활성화를 도자예술 문화가 이끈다는 의미로 열리게 된다. 앙덴 지역은 프랑스와 네델란드 그리고 독일 사이에 위치해 있어서, 주변국의 많은 도자컬렉터와와 갤러리스트가 참여하게 되며 따라서 참가하는 도예가들은 자신의 작품을 폭넓게 평가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앙덴도자비엔날레CERAMICS BIENNIAL OF ANDENNE 2012>의 현대도예전에 참여를 원하는 작가는 전시 코디네이터인 Omar Bouchahrouf에게 이메일 info@biennaledelaceramique.be로 참가신청서와 약력, 대표작품 이미지 4컷(300dpi이상 고해상도)를 보내거나 위 자료를 담은 CD-Rom을 주소 Centre culturel d’Andenne - rue Malev럆 5 - 5300 Andenne - Belgium로 10월 31일까지 보내면 된다. 기타 궁금한 점은 웹사이트 www.biennaledelaceramique.be에서 확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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