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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월호 | 포커스 ]

(사)한국도자문화협회 정기총회
  • 편집부
  • 등록 2010-06-11 11:32:38
  • 수정 2010-07-05 17: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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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4.2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

지난 4월 2일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에서 (사)한국도자문화협회(이사장 강경식) 2010년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위촉증서, 회원증서, 영예기증증서 수여식이 진행되었고 이어서 협회의 2010년 향후계획 및 진행사항이 보고되었다. 협회는 2010년 계획으로 서울 인사동 내 한국도자문화상설전시관 건립과 한중도자문화교류전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상설전시관은 100평~400평 규모로 기간은 최소 1년 내지 2~5년의 장기 임대를 추진할 계획이며 한중도자문화교류전은 한국도자문화 홍보, 실질적인 중국시장 개척, 재중한국기업과 협력을 통한 경제 문화교류의 상호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다. 특히 중국 <차문화국제박람회>를 비롯한 다양한 차박람회 참여를 통해 중국시장을 개척에 대한 계획을 전했다. 이어서 진행될 심포지움에서는 《한국 잔의 우수성과 시장개척 전망》이라는 주제로 김종훈 지유명차대표가 중국과 일본, 한국의 차문화를 비교하며 한국 잔에 대한 가능성을 전했다. 이어서 감종훈 대표는 “이제는 ‘술잔의 변형’이 아닌 ‘차’를 위한 잔이 필요합니다.”라고 주장하며 “차 시장은 얼마든지 열려있습니다. 도예인 여러분들이 훌륭한 잔을 만들어주시면 한국 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전했다. 2008년 4월에 창립한 (사)한국도자문화협회는 현재 도예계와 도예학계, 사회문화계, 도자애호가 등 3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자문화의 현안들을 해결하고 도자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장윤희 기자   yoonheej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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