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22. ~12. 8. 그라운드 서울 

이번 전시는 무브, 사운드, 이미지의 결합으로 예술 작품의 창조적 순간이 생성된다는 점에 주목하여 기획됐다. 도예, 회화, 조각, 설치 등 현대미술의 다양한 양상을 총망라한 17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유의 실험적인 우연성을 보여주는 이강소 작가의 도자 작품부터 신상호 작가의 시기별 작업 특성을 두루 아우르는 분청과 조형 작품까지 선보인다. 윤재갑 그라운드 서울 디렉터는 “과학적 이성과 예술적 상상이 일치하는 21세기 총체 예술로서의 현대미술을 적극 지지한다”고 전했다.

참여 작가: 이강소, 신상호, William Darrell, Lintalow Hashiguchi, 장재록, 정성윤, 김기라, 이동기, Sammy Lee, 이용백, 박종규, Sui Park, Tallur L.N., 배병우, 육근병, Yue Minjun, 최지만

                                                   신상호 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