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2024 공예매개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 교육생을 지난 7월 5일부터 26일까지 모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예 전시기획, 담론 형성, 공예품 기획, 공예수업 설계를 목표로 하며, 큐레이터, 머천 다이저, 에듀케이터 각 분야별로 20명씩 총 60명을 선발했다. 수강료는 전액 지원된다. 특히 8월 중순부터 12주간 진행되는 실무과정 교육생 중 분야별 3명씩, 선발된 총 9명에게는 심화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최재일 공예진흥본부장은 “전통과 현대공예를 아우르는 공예문화산업 분야 차세대 우수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본 사업의 취지”라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진원 누리집(kcd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