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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월호 | 특집 ]

[특집] 2. 해외 레지던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가
  • 편집부
  • 등록 2023-04-27 15:34:18
  • 수정 2023-04-27 1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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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II
SPECIAL FEATURE II

 

해외 레지던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가

글·사진. 우관호 홍익대학교 도예유리과 교수

 

아티스트 인 레지던시Artist in Residncy는 이제 보편화된 용어이다. 시각예술에 관련된 대부분의 작가들이 알고 있거나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 글에서는 도예관련 외국의 레지던시를 일본과 중국, 타이완, 미국, 네덜란드 등의 순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이 가운데는 필자가 직접 경험하거나 방문한 네 곳을 제외한 나머지 한 곳은 지난 해 직접 참가한 이화여자대학의 김지혜 교수의 글을 인용한다. 모든 레지던시의 지원방법이나 설비 그리고 기타 관련사항들은 홈페이지에 상세히 안내되어 있으므로 직접 확인하기 바란다.

 

일본 시가현립 도예의 숲의 가마실 외관

 


일본 시가현립 도예의 숲
가까운 일본의 경우 1992년에 시가라키信楽에서 시작한 시가현립滋賀県立 도예의 숲陶藝の森 미술관 창작연수관이 있다. 게스트 아티스트와 스튜디오 아티스트로 구분되며 필자는 두 번2014.8.4.~8.22 그리고 2015.6.20~7.10에 걸쳐 게스트 아티스트로 초대받았었다. 게스트는 두 가지 방식으로 초대한다. 국가와 경력 등을 고려하여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명하거나 작가 스스로 응모하는 방식으로 나뉜다. 후자의
경우에는 주로 일본 국내의 작가들이 많다. 스튜디오 아티스트는 월 6만엔 정도의 기본 경비가 필요하며 연간 2명 정원의 게스트는 왕복 항공료 및 제작 지원금 등이 주어진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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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도예 2023년 4월호를 참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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