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1.23 통인화랑 B1층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32  T.02.735.9094  H.www.tongingallery.com

김태곤 작

전은 기법, 형태, 유약에 대한 특색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적 차이를 느낄 수 있는 주전자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작가 김남숙, 김태곤, 안병준, 이창화 4명과 일본, 미국, 캐나다 등 해외작가 8명이 참여한다. 한국의 김태곤 작가는 주전자 몸체 혹은 뚜껑의 손잡이, 기형 등을 식물의 형상으로 작업해 자연의 생동감 을 조형적으로 나타낸다. 주전자가 기능적이어야 한다는 관념을 깨고 장식성을 강조하여 조형작품을 통해 새로운 창의성을 보여준다. 미국작가 보니 시 맨Bonnie Seeman은 식물의 잎이나 열매 등 자연 의 형상과 인체의 근육 등 해부학적 요소를 결합한 주전자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