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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월호 | 도예계 소식 ]

2020 <도자3D모델링공모전> 수상작 발표
  • 편집부
  • 등록 2020-12-01 13: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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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2020 <도자3D모델링공모전> 수상작 발표
대상 이수민 「Morphogenetic Vase」 수상
글.
편집부 사진제공.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 제1회 도자3D 모델링 공모전> 대상에 이수민의「Morphogenetic Vase」가 선정됐다. 경기공예창작지원 센터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3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지난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서 류심사와 3D모델링파일 심사를 거쳐 9월 29일에 발표했 다. 도자3D프린터로 출력 가능한 디자인모델링으로 출 품됐으며, 심사는 심사위원 5명의 최고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겼다.
대상을 수상한 「Morphogenetic Vase」은 “3D프린터의 특징인 표면의 복잡한 디테일을 섬세하게 모델링한 작품으로, 세포의 분화 방식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디자인한 패턴은 변화와 응용 가능성이 높은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Morphogenetic Vase」에는 300 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우수상에는 신재의 「분지 分枝 Bifurcation」, 류희도의 「8각 나비 소반」가 선정돼 각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받는다. 이밖에 특선에는 김광현의 「불도깨비」, 김솔인의 「wave vase」, 김영훈의 「Traditional pattern pottery Ⅰ,Ⅱ」, 방기훈의「청화백자 모듈 화병」, 성윤재의 「세라믹 아트토이」, 양은혁의 「조립이 가능한 퍼즐식 화분」, 육예진의 「I;m not disposable」 등 총 7점이 선정돼 상장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는 최병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도예학과 교수, 황승욱 충남대학교 디자인창의학과 교수, 이태겸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 조교수, 김성민 한국창의경영센터 소장, 김광래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장이 맡았다. 최병건 심사위원은 이번 공모전에 대해 “이번 출품작은 적합과 부적합으로 크게 나뉘었다. 현재 일상제품에 적용되는 3D 모델링 분야가 플라스틱제품이 많아서인지 도자기에 적합하지 않은 형태와 도자3D프린 터의 특징을 감안하지 않은 모델링들이 많았다. 이러한 점은 향후 도자 3D프린터가 보편화 된다면 보완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모전이 앞으로도 지속된다면 4차 산업 혁명 속에서도 도자분야가 도전할 수 있는 기술적인 혁신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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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도예 2020년 11월호를 참조바랍니다. 정기구독하시면 지난호보기에서 PDF를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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