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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월호 | 대학 ]

서울여자대학교 아트앤디자인스쿨 공예전공
  • 편집부
  • 등록 2019-03-08 17: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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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창의+협동+도전으로 인재를 양성하는
서울여자대학교

아트앤디자인스쿨 공예전공

 

글_김종인 서울여대 아트앤디자인스쿨 공예전공 교수

4CConvergent+Creative+Cooperative+Challenge =SWUSeoul Women´s University+CERA+공예인
서울여자대학교는 지지육(智育)+덕덕육(德育)+술을 키우는 인성중심의 교육기관이다. 그 중 흙을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건학 이념 활동은 흙에서 흙으로 가는 인간의 당연한 삶을 알게 하는 핵심 교육이고, 그 중심에는 도자 공예 교육이 있다. 75억 인구가 동시에 모든 정보를 공유하며 혼란스럽게 살아가는 지금, 100대 1의 입시경쟁률공예전공-수시을 만들어낸 서울여자대학교 공예전공도자이 현대산업사회에 맞서 우리는 이렇게 나아가야 한다고! 함께 가자고! 외치려 한다. 융합과 창의, 협동과 도전으로 이뤄온 성과를 토대로 학과를 소개해본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공예와 디지털 기술 간의 융복합이 심화됨에 따라 공예의 혁신과 성장을 선도하는 ´융합 공예인´을 양성하고, 인문+과학+공예예술의 분야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미래를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창의적 능력을 기르는 데 있다. 그 결실로 2014-15년도의 공동 디자인 연구 개발사업인 (주)삼성하우징 까사세라믹과의 산학협력을 이뤄냈다. 실무현장에서 생생히 살아 숨쉬는 도자공예의 개발이 무엇인지를 보고 실질적인 과정을 경험하는 절호의 시간들이었다.


현대사회의 트렌드를 주제로 다양한 분야 간의 융합적 사고, 창조적 접근을 가능하게 하는 연구 프로젝트도 진행해 왔다. 그 예로 지난 2015년과 2016년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학생대상 공예·디자인 교육〉사업은 공예와 디자인의 창조적 협업을 도모하고, 전통문화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었다. 본 대학 공예학과 동문공예학과 65학번이자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78호 입사장´ 기능보유자인 홍정실 장인과 진행된 전통기술 교육수업은 살아있는 전통 문화현상에 가장 가깝게 참여하며 정통성과 정체성을 확고하게 느끼게 된  프로젝트라 할 수 있다. 


지역 특성화 공예문화의 확산 사업은 서울여성공예센터와의 협약식을 시작으로 진정한 인간의 공예, 사회의 공예, 지역의 공예를 향해 한발짝 가까워지는 시작이라 할 수 있다.


이하 생략

<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도예 20192월호를 참조바랍니다. 정기구독하시면 지난호보기에서 PDF를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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