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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I] 대만의 국제 도자 공모전 역사와 발전
- 1981년, 대만 국립역사박물관과 일본교류협회가 공동 주최한 《중일 현대 도예가 작품전 Exhibition of Works by Chinese and Japanese Modern Ceramic Artists》은 대만 도예계에 ...
-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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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II] 2024대만도자비엔날레 총론
- 잉거도자의 기틀마련과 역대 대만도자비엔날레 현황대만 북구에 위치한 잉거Yingge는 200여 년 전부터 양질의 토양 덕에 도자산업의 중요한 도시로 부각되었지...
-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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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III] 2024 대만도자비엔날레 수상작가 인터뷰
- 대상 수상, 사토 작가와의 대화: 도시의 소리와 에너지를 형태로 빚다사토 마사유키에게 예술은 자기 탐구의 도구다. “나 자신을 알고 싶어서 작업을 합니다....
-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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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IV] 한국, 일본, 대만 세 나라 국제도예공모전 비교
- 비엔날레Biennale는 이탈리아어로 2년에 한 번, 트리엔날레 Triennale는 3년 마다라는 뜻으로 해당 기간에 따라 열리는 국제 미술 전시회이다. 팬데믹 이후 국제 도...
-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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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I] 통가마는 무엇으로 불을 지피나?
- ‘불을 피워두고 청년이 앉아있습니다. 적막 속에서 피워 오르는 작은 불이 그를 고요하게 만듭니다. 아니 고요하기 위해 세상의 적막 속 불을 피우고 응시...
-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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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II] 통가마, 불과 사람을 잇는 가마_토맥 니에쥽카 Tomasz Niedziółka와의 인터뷰
- 약 20년 전, 폴란드 브로츠와프 예술대학에 한국의 전통 통가마가 세워졌다. 이는 한국 아르코와 브로츠와프 예술대학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문화 교류의 성과...
-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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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III] 통가마로부터 생각나무를 빚어낸 생태예술가
- 전통 예술과 현대 생태 사상이 만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작업이 있다. 양승호 도예가는 우리나라 전통방식의 장작가마로 소성하는 통가마 방식을 통해 인간...
-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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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I] 도자비엔날레, 협력과 변화를 잇는 예술의 미래를 그리다_ 임미선 예술감독 인터뷰
-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경기도자비엔날레는 그 어느 때보다도 현실과 맞닿은 메시지를 전하며, 예술을 통해 변화와 공존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
-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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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II] 주제전시 리뷰_ 투게더, 함께 나아가는 우리
-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본전시의 주제는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이다. 제목만 보고서는 고양이가 나오는 전시로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협력’에 대한 ...
-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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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III]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전시연계 프로그램 리뷰_전시의 확장, 관람객의 참여
- 많은 현대미술 전시는 온고잉 프로젝트로 진행되며 전시 기간 중에 관람객의 참여 혹은 프로젝트 자체의 특성상 시간을 거듭하며 완성되는 방식을 취하기도 ...
-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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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IV]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대상작가 매트 웨델 Matt Wedel(미국) 인터뷰
- 국제공모전 참여를 통해 대상을 수상하게 된 소감을 말씀해주세요.전시회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 상을 받게 되어 꿈 만 같아요. 학생 시절에 이 ...
-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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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I] 현대도자장신구의 배경과 현 시점
- 20세기에 접어들면서 장신구는 현대사회의 기술 및 수요의 발달로 인해 급격한 변화와 분화를 겪으며 1960년대 이후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상업성과 재료의 ...
-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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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II] 도자장신구의 실용적 측면에 대한 소고
- 장신구를 창작하는 수많은 재료 중 도자는 다양한 형태로 성형이 가능하고 여러 표면 효과와 색을 낼 수 있어 그 어떤 재료보다 표현력이 뛰어나며 변해가는 ...
-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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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Ⅲ] 현대장신구, 도자의 가능성
- 과거 권력과 위세의 상징이자 탐미의 대상이었던 장신구는 20세기 이후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으로 다양한 재료와 기술, 개념을 실천하는 예술 형식으로 진화...
-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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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 Ⅰ ] 예술작품으로서의 유리공예, 그리고 신진 유리공예가 4인방
- 현대예술, 그리고 유리공예‘유리glass’를 정의하는 가장 특징적인 속성은 바로 ‘비결정성 고체Noncrystalline solid’, 물리적으로 표현하자면 물질...
-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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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 Ⅱ ] 유리조형에서 라미네이트 기법에 관한 고찰
- 본인은 한국 현대 돌조각의 창시자 전뢰진 선생님께 6년간 도제식으로 사사했다. 존경하는 선생님의 혼과 열정을 통해 돌의 재료를 가지고 20년 넘게 손수 작...
-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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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 Ⅲ ] 도자기와 유리(기법) 융합하는 작가
- 타 장르의 특성을 이해하고 아는 것은 창의력 향상에 다양한 방식으로 도움이 된다. 창의력은 단순히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뿐만 아니라, 기존의 아...
-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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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 Ⅳ ] 다양한 유리기법
- 다양한 유리 기법을 소개한다. 유리공예품을 즐기는 데 필요한 이해는 물론 응용하여 신선한 도자 작품을 만들어볼 수도 있지 않을까? 유리공예 핫워크 기법HO...
- 2024-08-30
- 전시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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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회述懷 - 시대기물연구소 파도 2》_2025. 9. 19. ~10. 4
- 9. 19. ~10. 4. 산수화 티 하우스잊힌 주기 酒器, 일상으로의 귀환“술을 마실 때 차를 대하듯 멋지고 우아하게 즐길 수는 없을까?” 산수화 티 하우스의 시대기물연구소 ‘파도’ 두 번째 전시 《술회述懷》는 이 질문에서 출발했다.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된 이번 전시는 우리 문화에서 소외되고 잊혀진 주기酒器를 현대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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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의 사유》_2025. 9. 24. ~10. 10.
- 9. 24. ~10. 10. 통인화랑빛을 탐구해 아름다움을 사유하다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지닌 통인화랑은 깊은 시간 동안 시대적 작가와 작품을 발굴하고, 한국 현대미술의 새로운 영역을 보여주고 있다. 미래지향적인 전시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통인화랑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도예 작가들이 참가했던 세라믹디자인전공 동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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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맹룡《Mixed in the Clay_2025》_2025. 10. 10. ~10. 25.
- 10. 10. ~10. 25. 부산 조이갤러리(해운대 달맞이길)반복과 차이가 만들어 낸 중첩된 세월부산 경성대에서 도자공예로 학부와 석사를 마치고 부산을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온 도예가 정맹룡의 개인전이 열렸다. 그간 그는 백토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 색소지를 이용해 다양한 기법의 기물을 선보이며 전통과 모던의 양식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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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정희《나만의 오아시스》_2025. 9. 22. ~10. 11.
- 9. 22. ~10. 11. 갤러리 봄(창작마을)예술이 주는 공감과 치유의 힘존재의 오아시스를 찾아서우리는 때때로 알 수 없는 불안과 마주한다. 알랭 드 보통이 이야기하는 ‘불안’이라는 감정은 인간 존재의 필연적인 그림자처럼 우리 내면에 깊이 자리하곤 한다. 나정희의 작업은 바로 이 내면의 불안과 마주하는 여정, 그리고 그 불안을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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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흥복《내 마음에 빛이 있다면》_2025. 10. 9. ~10. 31.
- 10. 9. ~10. 31.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수호갤러리빛을 투영시켜 시간의 흔적을 드러내다흙을 종이처럼 자르고, 붙이고, 구부려 간결한 면과 선으로 구축한 작품을 만드는 이흥복 작가의 개인전이 열렸다. 도자 같은 회화, 회화 같은 조각의 작품들은 도예와 회화의 경계를 허물며, 흙의 한계를 지우지 않고 무한한 표현의 가능성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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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세균《다시 세워지는 세계들 Worlds, Standing Again》_2025. 9. 6. ~10. 31
- 9. 6. ~10. 31. 한향림도자미술관 현대도예의 하이브리드 영역 간 결합의 상상력현대도예의 하이브리드Hybrid - 힙 트레디셔널 세라믹Hip Traditional Ceramics현대도자예술, 곧 현대도예는 전통적 개념의 도자기의 영역을 넘어선지 오래이며, 이미 포스트모더니즘적인 변화를 거쳐 이제는 미래를 향해 물음표를 던지는 빠른 변화와 성장의 흐름 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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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환 교수의 문화재 기행 57] 분청사기 조화 물고기무늬 편병 1쌍 粉靑沙器彫花雙魚紋扁甁 1雙
- 사진1) 「분청사기 조화 물고기무늬 편병 1쌍」 조선시대 | (좌)높이 23.8cm, 입지름 5cm, 바닥굽 지름 9cm (우)높이 23.6cm, 입지름 5cm, 바닥굽 지름 10cm조선시대 분청사기의 제작기법은 지역과 시기에 따라서 매우 다양하고 다채롭게 만들어졌다. 15~16세기에 걸쳐서 호남지방에서 주로 제작된 조화기법彫花技法의 분청사기에는 자유분방했던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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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소담화47] 한국 공예 주제 미술관의 태생과 산적한 과제
- 언제부터 미술관, 갤러리가 공예가들의 전시 장소가 되었을까? 요즘 작가들은 편집숍, 아트페어 판매전이나 미술관 기획전 모두 ‘전시’라고 부른다. 같은 전시지만 갤러리, 아트페어, 미술관과 박물관의 전시가 다르다. 아트페어와 달리 국내 도예 및 공예 주제 박물관의 전시, 연구가 작품과 예술을 둘러싼 다양한 관점과 해석,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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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수교 60주년 도자 교류 프로젝트>를 회고하며
- 산업과 공예 사이의 시간서울공예박물관은 2025년 한일수교 60주년을 맞아 도자 교류 프로젝트를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진행했다. 선발된 20명의 참가자(도자작가 16 명, 연구자 4명)는 운영위원회와 함께 일본 중부 일대의 전시, 연구, 교육, 산업 기관을 방문하고 기관 관계자 및 해외 작가들과 교류를 진행했다. 행사 기간 중 참가자는 전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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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회 남원 국제도예 캠프>_2025. 10. 17. ~10. 19.
- 전통을 빚다 감각을 깨우다남원에서의 도예 여정2025년 가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가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린 행사에는 국내외 도예 작가와 일반 참가자 200여 명이 참여해 흙과 물레, 가마의 열기를 체험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축 제의 장이 되었다. 이번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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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문경국제도자심포지엄
- 불의 언어, 전통의 미래를 말하다경북 문경의 가을 하늘 아래, 세계 각국의 도예가와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장작가마의 효용과 실용적 발전 방안을 주제로 열린 2025 문경국제도자심포지엄은 전통 도자 기법의 현대적 계승과 미래 지향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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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6회 대한민국 분청도자대전 강창성의「시간의 결」 대상 수상
- 경상남도와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도예협회와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이 주관한 이 지난 9월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대상_ 강창성 「시간의 결」분청사기의 본 고장인 김해시에서 전통과 현대의 표현 방법이 다양한 분청 미의 계승 발전과 분청도자문화의 확산과 보급, 도예가들의 창작 고취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번 공모에는 총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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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사비공예페스타-공예유람
- “공예로 떠나는 여행, 부여에서 마을과 함께 피어나다”------------------------------------------------------------------------------------------------------------------기간 2025년 9월 20일(토)~21일(일)장소 충남 부여군 규암면 123사비공예마을 일대 프로그램 공예상점, 하루공예, 나루장터, 달빛 아래 수북정, 환대상점 외방문객 약 6,542명 / SNS 노출 약 109,0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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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 ESSAY 11] 그릇이 된 생각들_ 불 그릇 「전골솥」
- 오지전골솥 28.5×H13.5cm, 워머 26×H8cm재미난 이야기를 들었다. 여덟 살인 아이(외손녀)가 프로그램 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다. 작년에 종영된 프로그램을 유튜브를 통해 찾아보는 모양이다. 사는 삶에는 누구에게나 그 어떤 순간 “세상에 이런 일이” 있다. 가야문화 이야기가 그렇다. 불 그릇 「전골솥」은 1997년 IMF 국제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