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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tique&Vintage Props ph5 COFFEE
- 앤티크·빈티지 판매숍 내부(2층)
삼각지역에서 전쟁기념관 입구로 이어지는, 사람들이 잘 지나다니지 않을 법한 한적한 길가. 삼각지역 11번 출구 앞에 위치한 카페 ph5 COFFEE는 조용히 시간을 보내기...
-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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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를 위한 캐릭터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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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작복작, 지글지글. 허 인씨의 부엌에서는 요리를 만드는 소리가 한창이다. 주부이자 캐릭터 요리 강사인 그녀에게 요리를 하는 시간은 즐거운 놀이다. 곧이어 요리가 끝나고,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
-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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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분방하고 소탈한 철화청자의 미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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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 전경
당연한 사실이지만 자주 잊는 것들이 있다. 고려청자의 대부분은 사실 무늬가 없다던가 하는 것들. 생각해보면 그릇은 대개 쓰기 위해 만든 것이다. 사람 손으로 일일이 만들다 보니 무늬...
-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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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 도자기 문양을 중심으로 본 한국미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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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상감운학문매병靑磁象嵌雲鶴紋梅甁」 높이 42.1cm,고려 13세기, 간송미술관 (국보 제 68호)
한국미의 특징2002년 『월간미술』의 설문에 따르면 학자들은 한국의 미를 ‘자연스러움, 고도의 정신...
-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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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간 전시의 기록을 소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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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기록물 전시전경
전시 작품 대신 전시 작품이 인쇄된 기록물을 모아 전시한다는 점에서 서교예술실험센터 공동운영단이 기획한 <A/S : 끝난 전시 다시 보기>(이하 A/S)는 아카이브 전시의 성격...
-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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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움직임Moving에서 무브먼트Movement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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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100 objects」 황동, 호두나무, 오크나무, 체리나무, 2016
우란문화재단(이사장 최기원)은 2017년 우란초대전 <움직임을 만드는 방법 : 움직임을 만드는 사물>전에서 ‘움직임’이라는 단어를 통...
-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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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왕직미술품제작소와 비원자기秘苑磁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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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제작소의 모습」萩森茂 편저, 『京城と仁川』, 大陸情報社, 1929
이왕직미술품제작소1)는 대한제국시기 황실의 후원으로 설립되어 경술국치 이후 일제강점기를 거치기까지 약 28년간 운영된 ...
-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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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에서 시작된 사각병四角甁
- Esaias van de Velde, 「Elegant company dining in the open air」 1615, Rijksmuseum
사회경제가 발달하고 문화예술의 욕구가 높아진 조선후기에는 다종다양한 기형의 백자가 제작됐다. 특히 백자 사각병은 이전에는 볼 수 ...
- 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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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약의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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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유약, 조합토, 저화도 번조
우리나라 도자기하면 청자, 백자, 분청이 떠오른다. 현대로 넘어오면서 현대조형물이 있지만 청자나 백자, 분청처럼 대표될 수 있는 도자기의 색이 없다. 필자는 오래...
- 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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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현대도예의 초석 권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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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미술대학 유학 중 산업디자인 수업시간에 디자인한 것을 이브닝클래스 도예코스에서 실물 제작한 초기작품
한국 현대도예의 성립과 발전, 나아가 현대도예 교육의 초석을 다진 권순형 선...
- 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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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장신구의 오늘을 바라보다
- 김한나 「Pebbles1」 에폭시레진, 황동, 정은925, 590mm, 2017
유리지공예관관장 유자야은 2017년 여름 기획전으로 치우 뉴스레터 장신구작가 초대전 <오너먼테이션 Ornamentation>을 개최한다. 치우 뉴스레터...
- 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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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예의 오늘, 서울시립미술관
- 유달리 햇볕이 따갑고 가물은 초여름, 도예를 포함한 현대공예의 오늘을 짚어볼 수 있는 단비 같은 두 개의 전시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서울시립미술관과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이 공동기획으로...
- 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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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중앙박물관으로 떠나는 공예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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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무늬 그릇>, 타루트 추정, 기원전 3천년기, 녹니석, 사우디아라비아 국립박물관 소장
국립중앙박물관이 유럽과 중동, 국내의 미술 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둘러볼 수 있는 세 개의 특별전을 마련...
- 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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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소반과 함께하는 맛있는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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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 작업을 주종목으로 하는 도예가들의 그릇을 구입한 고객들은 어떠한 상차림을 차려낼까. 빈티지하고 모던한 스타일의 그릇들을 선보이는 화소반에서 <맛있는 그릇-화소반 상차림이벤트>를 ...
- 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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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를 마시는 시간 서울에서 차를 마실 수 있는 갤러리와 문화공간
- 학아재 한국실 다실 홍도각
우리의 삶은 그릇에 따라 달라진다. 서울에서의 삶은 대부분 간편한 일회용 플라스틱 컵의 모양을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단단한 차그릇에 담긴 차를 음미해야할 시간이 ...
- 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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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에서 피어난 자기문화 차의 시배지 하동에 가다
- 하동야생차박물관 전경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蟾津江 줄기 따라” 화개장터를 시작으로 쌍계사 방향을 향해 가는 길에는 다원茶園이 촘촘히 자리잡고 있다. 봄마다 벚꽃이 흐드러져 ...
- 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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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의 시초 그리고 확장
- 「cradle」 42x20cm 2017
단상斷想:생각나는 대로의 단편적인 생각도예가로서의 삶. 흔히 우스갯소리로 배고픈 직업이라고들 한다. 도예라는 업을 지니고 살아가는 것은 경제적으로나 정신적, 육체적으...
- 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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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자의 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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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전경
적층언젠가부터 차곡차곡 포개진 접시, 층층이 쌓인 책, 겹겹이 누적된 지층의 단면이 보여주는 규칙적이고 정적인 수평의 선들에 자꾸만 시선이 머무른다. 그리고 쌓인 층 사이사이에 숨...
- 2018-01-04
- 전시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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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기원, 박성열 《도화선》_2024.8.29.~9.12.
- 8. 29. ~9. 12. 갤러리 아르쥬엘여름의 끝자락에 가을빛이 스며들 때전시명 ‘도화선’은 도자와 회화, 그리고 선의 화합을 뜻하며 박성열 작가의 옻칠 선으로 표현된 독창적인 회화와 오브제, 그리고 한기원 작가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도자의 만남을 의미한다. 또한 ‘도화선’의 사전적 의미인 폭약에 불을 붙이는 심지처럼,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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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수, 박성민 《도자이상圖瓷二想, 도자기와 그림에 대한 두 생각》_2024.9.3.~10.5.
- 도자기와 그림에 대한 두 생각9월은 연중 가장 뜨거운 아트마켓 시즌이다. 국내 최대 아트페어인 ‘키아프’와 세계적인 명성의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이 동시에 열려 많은 미술 애호가를 설레게 한다. 특히 때마침 한국을 찾는 해외의 아트 컬렉터와 미술 관계자로 인해, 국제적인 시각에서 한국 미술이 크게 주목되는 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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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주은, 조성현 《마음의 투영》_2024.8.13.~9.11.
- 8. 13. ~9. 11. 라니서울지극한 비움이 일으키는 여백의 파장배주은은 느릿한 율동감이 느껴지는 비정형의 덩어리와 보름달처럼 완전무결한 형상 사이를 오가며, 단순한 연필 드로잉으로 복잡한 삶의 무늬를 그려낸다. 조성현은 사람의 얼굴을 닮은 순백색의 달항아리를 바탕으로 그만의 섬세한 변주를 이어가며, 무른 성질인 백토를 단단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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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의 다향전》_2024.9.2.~9.30.
- 9. 2. ~9. 30. 심헌갤러리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한줄기 시원한 바람이 우리 마음을 가을로 향하게 한다. 향기로운 국화 향과 따뜻한 차 한 잔이 그리워지는 가을을 맞으며, 가을의 활기를 가득 채워줄 차향을 담은 전시가 제주 심헌갤러리에서 9월 한 달간 열렸다.제주에서 활동하는 도자, 금속, 섬유, 목공예 네 분야의 작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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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香, 푸른 연기靑煙 피어오르니》_2024.8.27.~12.21.
- 8. 27. ~12. 21. 호림박물관 신사분관향기에 반한 선인이 남긴 표시들향香은 고대부터 신앙과 애호의 영역과 관계해 오며 당대 조형예술을 직관적으로 가늠할 수 있는 잣대가 되었다. 이번 특별전은 향을 피우기 위해 사용한 분향 도구의 심미성에 주목하고, 분향의 역사가 차지하는 문화사적 의미를 되짚고자 한다. 고려의 대문호 이규보(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