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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월호 | 포커스 ]

제22회 사발 공모전 & 제24회 일백인 사발전 수상작 발표
  • 편집부
  • 등록 2023-07-25 16:39:21
  • 수정 2023-07-25 17: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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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발의 정체성과 현대성을 담은
제22회 사발 공모전 &

제24회 일백인 사발전 수상작 발표

<제22회 사발공모전>과 <제24회 일백인 사발전> 수상작 전시 는 지난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갤러리 공간35에서 열렸다. 영예의 대상은 임병한의 사발 선정돼 상금 2백만원이 수여됐다. 금상은 이승재의 백자사발이 선정돼 상금 150만원이 주어졌고, 은상에 박현아의 찻사발이 선정돼 상금 1백 만원을, 동상은 정정남의 사발이 선정돼 상금 50만원을 수여받았다. 특별상은 남은순과 양미혜의 사발이 각각 선정됐으며, 공모전 초창기부터 꾸준히 출품하는 작가를 대상으로 한 공로상에는 이제일의 사발이 수상했다. 이 밖에 특선 38점, 입선 63점에는 상장이 수여됐다.
심사위원단은 임헌자 단국대학교 도예과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김주일 예술감독, 장기덕 부산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장석현 도예가 총 4명이 맡았다. 이번 공모전에 대해 심사위원장은 “올해는 신진 작가와 젊은 도예가들의 작품들이 대거 출품됐으며, 출품작들은 사발의 형태, 태토와 유약, 소성의 조화가 우수한 결정체로써 손색이 없었다. 사발의 조형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제작한 작품들로 전통과 현대를 접목시키는
사발로써의 기틀을 확고히 다져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국사발학회가 주최·주관하는 <제22회 사발공모전>은 사발 공모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한다. 당선작들을 통해 사발의 현대화속에서 정체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엄선하고 사발문화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마련된 의미있는 행사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출품된 총 209여점의 공모작 중 기량있는 사발 108점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한국사발학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모전 시상식과 전시현장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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