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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월호 | 뉴스단신 ]

[포커스] 여주도자산업 혁신 클러스터
  • 편집부
  • 등록 2022-06-29 11:17:02
  • 수정 2022-06-29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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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 FOCUS]

 

여주시, 도자 산업 늘린다
여주도자산업 혁신 클러스터


지난 <홈테이블 데코페어>에서 선보인 여주 도자기로 연출한 주제관8

도자 산업 활성화에 강한 의지를 가진 여주시 공직자로서 3년이라는 시간을 보냈다. 10여 년 전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워크숍을 위해 처음으로 여주에 발을 들인 이래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스스로도 신기하다고 여기고 있다. 그동안을 돌이켜보면 지역의 많은 도예인과 매일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를 만나며 고민을 거듭한 시간이었다. 여주 도자 산업의 특별한 장점과 저력을 매 순간 확인할 수 있었지만 비단 여주만의 문제는 아닐지라도 현재 도자 산업 자체가 녹록지 않은 것이 사실이기에 부족한 점을 정확히 인지하고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준비해왔다. 당연하게도 혼자만의 노력과 희생은 아니었고 시장님을 필두로 함께 고생한 여주시 문화교육국 관광체육과 도예팀 직원들과 유관부서 공무원, 지역 도예인,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등 지역 관련 단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호응에 지금의 출발선에 설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지난 2020년 여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소공인 집적지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에 도자 제조업 분야로 지원해 선정되었다. 이로 인해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집적지구 내 도자 제조 소공인들은 중소벤처기업부의 판로지원과 기술개발사업 공모 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공동 창고, 공용 장비, 각종 지원실(디자인, 마케팅, 유통, 촬영, 영상) 등을 갖춘 30억 원 규모(국비 20억, 도비 3억, 시비 7억)의 공동기반시설 ‘여주도자네트워크플랫폼센터’가 올해 말 구축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와 여주시가 집적지구 활성화를 위한 소공인 역량 강화 및 시설 운영비 등으로 2년간 약 6억 원을 투입한다. 여주시는 공동기반시설 ‘여주도자네트워크플랫폼센터’를  기반으로 향후 추진할 신사업을 위해 공동 브랜드 개발을 완료했으며, 도자 소공인의 역량 강화를 통한 자생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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