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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월호 | 뉴스단신 ]

도자4인전 <춘>
  • 편집부
  • 등록 2022-05-02 09:53:48
  • 수정 2022-05-02 09: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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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4인전 <춘>
2022.3.2.~3.8. 경인미술관


서울 종로구 인사동 10길 11-4
T.02.733.4448 H.www.kyunginart.co.kr



김혜란 작


유미애 작


이향숙 작


하은주 작

도자4인전 <춘春>이 3월 2일부터 3월 8일까지 경 인미술관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한자 춘春의 다 양한 의미를 4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작품으로 구성 됐다. 김혜란 작가는 계절 봄을 의미로 꽃과 나비를 비롯해 석류, 새, 호랑이 등 동식물을 현대적 민화로 표현한다. 유미애 작가는 춘春이 술의 별칭으로 불 리는 점에 주목해 유약의 다양한 색과 중첩을 표현 한 술 주전자와 술잔을 선보였다. 이향숙 작가는 봄 꽃과 문자를 새긴 합을 선보였다. 그는 목련, 모란, 양귀비 등 봄꽃으로 계절의 환희를 표현하며, 자신 의 이름 숙淑을 문양으로 새겨 도예가로서 정체성을 드러냈다. 하은주 작가는 춘春을 남녀의 정으로 해 석해 두 개의 항아리를 연결한 테이블, 의자 등 가구 를 만들며, 항아리에 새로운 기능을 부여한다. 네 명 의 작가는 경기도 안산 흙도울 공방에서 연을 맺어 10년 이상 함께 작업 동료로 교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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