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漆, 아시아를 칠하다>
2021.12.21.~2022.3.20.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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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칠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漆, 아시아를 칠하다> 전이 12월 21부 터 3월 20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나전 대모 칠 국화 넝쿨무늬합」 등 151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옻칠은 예로부터 아 시아 각지에서 사용해 온 천연도료이다, 옻나무는 아시아에서만 자생 하기 때문에, 옻칠 공예는 아시아 지역의 중요 기술문화로 자리 잡았다. 칠공예를 위해서 옻을 채취하고 정제하여 도료로 만드는 인내의 시간 이 필요하며, 물건에 옻칠을 하여 공예품을 만드는 것은 시간이란 세월 이 더해져 단순한 예술의 경계를 뛰어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