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송암 김수미 <그;만들다, 그녀;되살리다>

2022.1.25.~2.25. 티노마드

서울 마포구 포은로 112, 2층

T.02.545.5084     Instagram @t.nomad_kr

이송암 작가와 도자기 수리 기 법인 킨츠기 작업을 하는 김수 미 작가의 2인전이 1월 25일 부터 2월 25일까지 티노마드 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만드는 그와 되살리는 그녀’ 라는 주제로, 공예와 수선사라는 삶에 대한 생각을 제시한다. 이송암 작가는 같은 표면 안에 일어나는 유약의 변화를 통해 조용하지만 많은 이야기를 표현하며, 번조 과정을 통해 변화한 아름다운 색감에 집중한다. 김수미 작가는 깨지거나 부서 진 도자기를 수리의 과정을 통해 재탄생 시키며 단순한 복구를 넘어 파 손전과 다른 정취를 준다. 킨츠기 워크숍은 1월 25일과 2월 8일 이틀에 걸쳐 진행하며, 수업은 티노마드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