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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월호 | 포커스 ]

<제3회 분청사기 공모전> 수상작 발표
  • 편집부
  • 등록 2020-12-01 13: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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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제3회 분청사기 공모전> 수상작 발표
대상 김설화의 「분청사기 귀얄파도문 대편병」 수상
글. 편집부 사진제공.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고흥 분청사기를 육성·발전시키기 위한 <제3회 분청사기 공모전>이 수상작을 발표했다. 영예의 대상(상금 1천만원)은 김설화의 「분청사기 귀얄파도문 대편병」이 수상했다. ‘분청사기 상상의 날개를 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귀얄·덤 기법을 재해석한 분청사기를 공모해 분청도자의 활성화와 순박한 우리도자의 바 람직한 방향을 찾고자 개최됐다. 최우수상(5백만원)에는 박양석의 「귀얄 대접시」 가, 우수상(2백만원)에는 유용철의 「분청 지두문 항아리」, 박양수의 「토화(귀얄분청 달항아리)」가 각각 선정됐다. 이 밖에 특선(1백만원) 6명, 입선(상장) 20명이 수상 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으로 선정된 김설화의「분청사기 귀얄파도문 대편병」는 역동적인 귀얄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지역점토 를 이용해 표현방법을 탐구한 의도가 잘 드러난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대상 수상자 김설화 작가는 “고흥에서 출토된 점토와 화장토를 이용해 작품을 제작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전할 수 있는 용기와 성취감을 얻게 되었다. 앞으로 고흥 분청 사기가 많이 알려지고 창의적인 분청사기 작품이 많이 출품되어 공모전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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